`맛남의 광장` 김동준, 마지막까지 농벤져스 마스코트 활약 "한 회 한 회 책임감 커져"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맛남의 광장`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김동준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 출연해 정읍의 알마토를 식재료로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한 연구와 홍보에 나섰다.

이날 김동준은 요리 연구 시간에 "스페인의 김치찌개 같은 토마토 가스파초를 준비했다. 냉스프라고 생각하면 된다. 몸에 좋고 재료도 간단하다"라고 말했다. 김동준이 만든 가스파초를 다 함께 시식한 뒤 백종원은 "아침 식사로 최고다"라고 극찬했고, 김동준은 "이게 다 `맛남의 광장`에서 배운 것"이라며 겸손하게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맛남 라이브 쇼핑에서도 김동준은 "토마토에 기분 좋은 달콤함이 있다"라는 센스 있는 맛 표현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에 백종원은 "김동준이 말을 참 잘 한다"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모든 촬영이 마무리된 뒤 김동준은 제작진으로부터 `맛남이 다발`을 선물 받았다. 그간 `홍보 AI`답게 진심어린 말로 `맛남이`를 알린 김동준의 활약이 농어민들의 감사 인사와 함께 영상으로 이어져 훈훈함을 선사했다.

지난 2019년 12월 `맛남의 광장` 정규 첫 방송과 동시에 합류한 원년 멤버 김동준은 그간 요리 보조와 서빙부터 먹방과 홍보까지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이며 `농벤져스`의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약 1년 반 동안 김동준의 전천후 활약이 농어민과 시청자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선사했다.

이에 방송 이후 김동준은 소속사 메이저나인을 통해 "말을 잘 하는 편도 아니고 예능감도 부족한 저였기에 걱정이 많았던 첫 고정 예능` 맛남의 광장`은 많은 배움과 따뜻한 마음으로 소통하게 해준 고마운 프로그램이었다. 그동안 몰랐던 농어민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한회 한회 거듭 될 수록 책임감이 커졌고, `농벤져스` 멤버들과 함께여서 더욱 값지고, 매 순간을 같이 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라는 진정성 있는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어 "촬영이 있었던 주말이 벌써 많이 그립지만, 매주 목요일 본방송을 시청자로 계속 함께하겠다. 앞으로도 `맛남의 광장`과 우리 농어민분들께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맛남의 광장`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는 "지금까지 홍보봇 김동준이었다"라는 위트 있는 멘트도 덧붙였다.

`맛남의 광장` 여정을 아름답게 마무리한 김동준은 앞으로도 음악, 드라마, 예능을 넘나드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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