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3명 중 1명은 `삼성화재` 소속
삼성화재가 6,703명의 우수인증설계사를 배출했다.

삼성화재는 2021년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선발 결과, 전체 보험업계를 통틀어 최대 인원인 총 6,703명의 우수인증 설계사를 배출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7일 전했다.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는 한 회사에서 3년 이상 활동하고, 보험계약의 13회차 유지율 90% 이상, 불완전판매 `0건` 등의 조건을 달성해야 부여되는 인증제도다.

삼성화재 측은 우수인증설계사 배출을 위해 디지털영업지원시스템 구축, 생애설계 컨설팅, 금융상품 전문과정 등 혁신적 시스템과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해왔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보호 및 보험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설계사 교육프로그램의 질을 높여갈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우수인증설계사를 계속해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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