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킹덤’ 파이널 경연에서 신곡 `WOLFGANG` 무대 최초 공개…전 세계를 압도할 퍼포먼스 예고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3일 신곡 `WOLFGANG`(울프강)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킹덤` 최종 왕좌를 향해 전진한다.

3일 오후 7시 50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최종회에서는 대망의 파이널 경연이 펼쳐진다. `WHO IS THE KING`(후 이즈 더 킹)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경연에서 스트레이 키즈는 신곡 `WOLFGANG`으로 퍼펙트 피날레를 장식한다.

`WOLFGANG`은 음악가 모차르트의 풀네임 `Wolfgang Amadeus Mozart`에서 `Wolfgang`을 따와 `음악을 하는 늑대 무리`를 표현한 곡이다. 무리 지어 다니며 먹잇감을 사냥하는 늑대의 습성을 자신들의 모습에 비유해, 결속력 있고 단단한 모습과 목표를 향한 의지를 각인시키고자 했다. 특히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 편곡을 도맡아 우리만의 음악으로 모두를 압도하고 세상을 지휘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아냈다.

5월 28일 정오 공개된 신곡은 해외 음원 차트에서 호성적을 기록하며 이들의 `킹덤` 최종 왕좌를 향한 여정에 힘을 더하고 있다. `WOLFGANG`은 공개 3일 만인 5월 31일 오후 6시 기준 애플뮤직 송 차트에서 네팔, 아르헨티나, 터키, 필리핀 등 전 세계 28개 지역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애플뮤직 도시별 TOP 25 차트에서도 마닐라, 방콕을 비롯한 11개 도시 1위를 차지했고, 총 18개 도시 차트인에 성공했다.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는 13개 지역 TOP 10에 이름을 올리며 폭발적인 글로벌 지지를 확인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그간 국내외 팬들이 참여하는 동영상 조회 수와 글로벌 평가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월드와이드 인기를 입증했다. 대면식부터 1, 2차 경연까지 3연속 글로벌 팬 평가 1위를 고수했고, 동영상 조회 수 부문에서도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대면식 `MIROH`(미로) 100초 퍼포먼스부터 `神메뉴`(신메뉴)와 `부작용`을 매시업한 1차 경연 `自神 (스스로 `자`, 귀신 `신`)` 풀버전 영상, 2차 경연 무대이자 그룹 비투비의 `기도 (I`ll Be Your Man)`을 재탄생시킨 풀버전 영상과 3차 경연 총 네 번의 무대 풀버전 영상은 3일 오전 7시 기준 유튜브 조회 수 합산 5396만 회를 돌파했다.

`킹덤` 최종회에서는 3차 경연 2라운드 무대의 동영상 조회 수와 글로벌 평가 결과가 발표된다. 생방송 파이널 경연 역시 글로벌 평가와 신곡 음원 차트 평가가 함께 진행된다. 환상적인 퍼포먼스, 탄탄한 라이브 실력, 자체 프로듀싱 능력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매력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확고한 원픽으로 자리매김한 스트레이 키즈가 많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지지에 힘입어 `킹덤` 최종 왕좌에 오를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