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 6월 3일 신곡 `꽃이 예뻐봤자 뭐해` 발매…올여름 `귀호강` 책임진다


명품 발라더 신용재가 음악레이블 Psycho Tension(싸이코텐션)과 손을 잡고 신곡을 발매한다.

28일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신용재와 싸이코텐션이 함께 한 싱글 앨범 `꽃이 예뻐봤자 뭐해`가 오는 6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꽃이 예뻐봤자 뭐해`는 갑자기 찾아온 이별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한 후회와 그리움을 절절하게 표현한 곡으로, 사랑을 떠나보낸 경험이 있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감성 발라드다.

특히 독보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고음의 소유자 신용재의 보컬로 지난 아픈 사랑에 대한 먹먹한 감정을 한층 끌어올려 리스너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재는 지난 2008년 4MEN(포맨) 3기로 데뷔해 마음을 울리는 애절한 보컬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후 솔로 앨범 `24`를 통해 프로듀싱 능력까지 인정받으며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다. 이어 지난 2020년 11월 포맨으로 함께 활동했던 김원주와 `2F(이프)`라는 새로운 팀을 이뤄 다양한 앨범에서 `신용재표` 발라드를 선사해오고 있다.

워너원, 아이즈원, 갓세븐 등 유명 케이팝 작품과 인기 드라마 `스카이캐슬`, `부부의 세계` OST 등 다수의 굵직한 곡들을 프로듀싱해온 히트메이커 싸이코텐션과 만난 신용재가 어떤 시너지를 선보일지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신용재와 싸이코텐션의 싱글 앨범 `꽃이 예뻐봤자 뭐해`는 오는 내달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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