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담이 처음 만나는 자이 `봉담자이 라피네`... 특별공급에서 평균 12.2대 1 청약경쟁률 기록
봉담 첫 자이 브랜드 단지로 주목 받아온 `봉담자이 라피네`가 지난 24일 특별공급 청약에서 높은청약경쟁률 기록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청약홈에 따르면 24일(월) 진행된 봉담자이 라피네 특별공급 청약에서 361가구 모집에 4403명이 몰리며 평균청약경쟁률 12.2대 1을 기록했다. 공급유형별로는 생애최초 특별공급이 39.52대 1(50가구 모집 1976명)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주택형별로는 복층형 타입인 84㎡D1이 21.2대 1로 주택형 중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기록은 지역 내에서도 보기 드물어 오늘 진행될 1순위 결과가 기대된다는 것이 업계의 반응이다. 동탄2신도시를 제외 실제로 작년 12월부터 화성시 내 최근 분양된 단지들은 특별공급에서 한자리수 경쟁률에 머물러 있다. 지난 4월 태안3지구에서 분양된 `화성 우미린 센트포레`는 특별공급 376가구에 657명이 신청해 1.7대 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으며, 인근 봉담에서 지난해 12월에 분양된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도 1.08대 1(460가구 모집 497명)의 경쟁률에 그쳤다.

분양관계자는 "봉담자이 라피네는 봉담 첫 자이라는 상징성에 더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가능한 다양한 평면까지 선보이며 본격적인 분양전부터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라며 "봉담의 편리한 인프라와 미래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와 국내 탑 티어 GS건설의 우수한 브랜드가치가 더해져 이미 특별공급에서 기록적인 청약경쟁률을 보인 만큼 지역 최고 경쟁률을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GS건설이 경기 남부 대표 신주거벨트로 급부상하는 봉담에 첫 선을 보이는 `봉담자이 라피네`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3블록에 들어선다. 지상 최고 25층의 아파트 8개 동, 총 75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59㎡(48세대) ▲84㎡(671세대) ▲100㎡(24세대) ▲109㎡(7세대/펜트하우스) 등이다.

`봉담자이 라피네`는 국내 탑티어 건설사인 GS건설의 드높은 브랜드가치와 판교신도시와 동탄 1,2신도시에 이어 경기 남부 대표 신주거벨트로 떠오르고 있는 봉담의 첫 만남이라는 점에서 지역 내외에 큰 관심을 받아온 단지다.

GS건설은 이와 같은 높은 기대에 부응하고, 단지 위상에 걸맞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기술력이 집약된 GS건설의 브랜드 가치를 적극 투영할 방침이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와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각종 특화설계가 다수 적용된다.

서비스면적의 극대화를 꾀한 5Bay 4면 개방형(일부 타입) ▲ 테라스 특화세대(일부 타입) ▲ 아파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자이 브랜드의 복층형 테라스 주택형 ▲ 효율성을 높인 LDK(Living-Dining-Kitchen) 구조 ▲ 최상층에서 누릴 수 있는 펜트하우스 등 기존과 차별화된 평면 설계가 적용돼 가치를 더한다. 이에 따라,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봉담의 지역가치와 결합된 높은 시너지가 구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봉담 지역은 편리한 서울 접근성에 기반한 우수한 교통여건과 생활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고, 각종 개발호재에 중심에 놓여 있어 미래가치 또한 높게 평가되는 단지이다.

먼저, 편리한 교통망이 돋보인다. 우수한 수도권 접근성이 주요 체크 포인트다.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봉담 IC가 가깝고, 과천-봉담 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한 만큼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주요지역 이동이 매우 쉽다. 여기 더해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봉담-송산 구간이 개통되었으며, 단지 인근 효행로를 통해 수인분당선 오목천역까지 차량으로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다양한 교통호재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는 양평~화도 구간이 오는 2022년 개통될 예정이며, 양평~이천 구간은 2026년 개통이 목표다. 화성 봉담을 기점으로 완공 후에는 송산~인천~김포~파주~남양평~동탄에서 다시 봉담으로 이어지는 263.4km 길이의 순환 도로가 구축된다.

지난달 12일 국토교통부가 실시계획을 승인한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모든 행정 절차가 마무리 돼, 빠르면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총 사업비 4천238억원이 투입돼 수인선과 경부고속철도를 연결사는 사업으로, 오는 2024년 완공 예정이다. 수인선 어천역 · 송도역 · 초지역 등을 신 · 증축하며, 직결사업 완공 이후에는 송도에서 부산까지 약 149분 대에 주파가 가능해, 최대 124분까지 시간이 단축된다.

특히 이 가운데서도 화성시 봉담 인근, 수인선과 KTX 더블 역세권이 형성되는 어천역은 일대 13만9천여㎡가 고속철도 시설로 지정되는 등 대표적인 수혜지로 거론돼 눈길을 끈다. 대규모 교통호재가 잇따르면서 인구 유입과 상권 형성 등 지역 개발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아서다.

지난달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수립 공청회에서 반영된 `신분당선 호매실~봉담사업`도 호재로 꼽히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동화지구는 봉담의 편리한 교통여건과 개발호재의 중심에 있고, 교육여건과 생활여건도 우수해 주목받고 있다.

도보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입지는 `봉담자이 라피네`의 강점이다. 단지 동남쪽 인근 도보거리에 와우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운영 중이고 서쪽 인근에 와우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이미 교육여건이 잘 갖춰져 있으며, 무엇보다도 동화지구 내 초?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고등학교 개교시 초?중?고교 총 12년을 도보로 통학 할 수 있어 교육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생활여건도 좋다. 단지 우측으로 이마트 봉담점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사업지 반경 약 1.5Km 내 CGV, 하나로마트 봉담점 및 봉담 중심상업지구가 있다. 아울러, 효행로를 통해 수원시까지 차량으로 20분대면 진입이 가능한 만큼, 수원과 쇼핑 · 문화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봉담자이 라피네의 남은 분양일정은 25일(화) 해당지역 1순위, 26일(수) 기타지역 1순위, 27일(목)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6월 2일(수)이다. 정당계약은 6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5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 운영되고 있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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