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팝 아티스트 `크랙 앤 칼`과 새 상가 브랜드 작업
반도건설은 세계적인 팝 아티스티 `크랙 앤 칼`(Craig&Karl)과 함께 젊은 감각의 새로운 브랜드 상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크랙 앤 칼의 디자인이 접목된 첫 작품은 오는 7월 분양하는 평택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 상업시설에 적용될 전망이다.

반도건설은 오는 7월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업무 9-1-1, 9-2-1블록에 총 1116실로 구성된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연면적 3만85㎡ 규모에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조성된다.

이를 통해 고덕국제신도시 최중심 입지에 약 14만 가구의 배후수요를 가진 신개념 쇼핑문화 공간이 탄생될 예정이다.

백운성 반도건설 소장은 "이번 크랙 앤 칼과의 협업은 건설사와 팝 아티스트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며 "카림애비뉴에 이어 크랙 앤 칼과 함께 또 하나의 명품 브랜드 상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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