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위한 프리미엄 비건 브랜드 리꼬르소 런칭
반려견을 위한 프리미엄 비건 브랜드 리꼬르소가 런칭했다.

`비거니즘`이란 단순히 육식을 하지 않는다는 선언을 넘어서 동물의 권리와 환경 보호 등 자연주의 소비와 관련된 생활 전반의 변화를 일컫는 단어이다.

반려용품 시장과 비거니즘은 서로 상당히 잘 맞는 조합이다. 동물의 권리와 환경 보호, 건강 등의 중요한 가치가 반려견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이 중시하고 추구하는 것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이달 새롭게 런칭한 리꼬르소는 자연유래 성분을 원료로 하여 반려견 용품 시장에서 `비거니즘` 실천에 앞장서는 반려견을 위한 프리미엄 비건 브랜드이다.

리꼬르소는 제조시설에도 인증을 요하는 프랑스의 비건단체 Eve vegan에서 인증을 받았다. 또한 미국의 동물권리보호단체 PETA에서 동물 실험을 하지 않았다는 CURELTY FREE 인증을, 독일의 Dermatest에서 피부자극 테스트 인증을 받음으로써, 반려견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자연유래 제품을 공급하고 소비자로 하여금 윤리적 소비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하였다.

리꼬르소가 출시하는 첫 제품은 워터리스 발샴푸 `워클리`이다. 워클리는 산책 후 반려견의 발에 묻은 오염을 물로 씻어낼 필요 없이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그리고 반려견의 피모에 유익한 성분들로 발바닥 패드의 건강을 캐어해 줄 수 있는 제품이다.

관계자는 "반려견을 위한 제품은 사람들이 쓰는 제품보다 까다로워야 한다고 믿는다"며 "앞으로 반려인과 반려견을 모두 위할 수 있는 프리미엄 비건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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