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팔자`에 0.6% 하락

코스피가 개인의 순매수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소폭 하락했다.

1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80포인트(-0.60%)내린 3,134.52로 거래를 마쳤다.

3,163.21로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6,022억원, 기관은 1,434억원 어치를 각각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7.275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7.81%), 현대차(-0.87%), SK하이닉스(-0.84%), 삼성전자(-0.62%), 삼성SDI(-0.48%), 셀트리온(-0.37%) 등은 하락했다.

반면 카카오(1.38%), LG화학(0.70%), NAVER(0.44%) 등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22포인트(-0.44%) 내린 962.50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1.30포인트(0.13%) 상승한 968.02로 출발했다.

외국인이 1,597억원 어치를 순매도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22억원, 116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펄어비스(-1.41%), 에코프로비엠(-0.82%), SK머티리얼즈(-0.72%) 등은 하락했다.

CJ ENM(0.94%), 카카오게임즈(0.60%), 셀트리온헬스케어(0.44%), 에이치엘비(0.31%), 셀트리온제약(0.30%), 스튜디오드래곤(0.10%) 등은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2원 오른 1134.8원에 거래를 마쳤다.

문형민기자 mhm9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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