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SNS 홍보 캠페인 본격 시작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어청수, 이하‘특판조합’)은 SNS 홍보 캠페인을 본격 활성화한다. 특판조합은 SNS 홍보 캠페인을 통해 홍보채널을 다변화하고 일반 소비자들이 다단계판매산업의 강점과 공제조합이라는 안전장치를 인지하여 합법적 다단계판매와 불법피라미드를 구분하도록 하는 등 업계 이미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특판조합은 방문판매등에 관한 법률 제38조에 의해 2002년 12월 24일 공정거래위원회의 설립인가를 받아 다단계판매ㆍ후원방문판매의 소비자피해보상에 대한 보상금 지급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다단계판매업ㆍ후원방문판매업으로 등록하려면 공제조합에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특판조합 담당자는 본 사업이 기존 홈페이지 중심의 온라인 홍보에서 확장하여 네이버 블로그를 활성화하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계정을 신규 오픈하여 판매원과 소비자가 모바일에서도 특판조합에 보다 쉽게 접근하게 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홍보, 교육, 소비자피해예방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유튜브에 게재하여 SNS를 통해 트렌드에 맞춰 효율적으로 업계 이미지제고와 조합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표적인 SNS중 하나인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계정 오픈을 축하하고 보다 많은 조합사 임직원 및 판매원과 소비자와 함께하기 위한 행사이기도 하다.

이벤트는 5월 17일(월)에서 5월 31일(월)까지 진행되며, 참가 방법으로는 ▲ 조합 네이버 블로그 이웃추가 후 이벤트 게시글 공유하기 ▲ 조합 유튜브 구독 후 홍보영상에 SNS오픈 축하댓글 달기 ▲ 조합 페이스북 페이지 친구 맺기 후 이벤트 게시글 공유하기 ▲ 조합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이벤트 게시글 공유 중 한가지 이상의 활동을 하면 된다. 더 많은 경로로 홍보할수록 당첨확률도 높아지며, 당첨자는 6월 4일 (금)에 발표된다.

조합 SNS에서는 앞으로도 매달 이벤트를 진행하여 당첨자에게는 선별된 조합사 제품을 증정하여 소비자가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다음 회차에는 ‘여름맞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에 개설된 SNS에는‘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요?’, ‘다단계판매 산업이란?’ 등 업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는 주제별 카드뉴스, 특판조합의 근황은 물론 유용한 생활정보도 찾아볼 수 있다. 6월 중에는 특판조합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ㆍ운영하여 조합사 탐방 등 일반 소비자의 시각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장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판조합 어청수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홍보 중요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공제조합에 가입된 다단계판매업이 합법적 산업이라는 점을 더욱 홍보해 달라는 조합사 대표들의 요청에 응하여 우리 업계에 대한 대국민 인식전환의 토대를 마련하고, 불법피라미드로 인한 소비자 피해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모바일 SNS 홍보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게 되었다”며, “특판조합과 조합사들의 강점을 다채로운 컨텐츠와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친근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업계 이미지를 구축하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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