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카콜라와 환경재단이 함께 하는 '2021 지구쓰담 캠페인' 사진=한국코카콜라 제공

한국 코카콜라가 함께 하는 환경재단의 해양 정화활동 '2021 지구쓰담 캠페인'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구의 쓰레기를 담다'라는 뜻을 지닌 '지구쓰담 캠페인'은 플라스틱 사용량의 급증으로 인한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정화 활동 및 사회적 공감대 마련을 위해 지난 해부터 시작된 환경재단의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올해 '지구쓰담 캠페인'은 더 많은 참여와 인식 확산을 위해 활동 범위를 해양뿐 아니라 도심으로 확대한다.

환경재단이 지난 3월 국내에서 환경 보호 및 정화 관련 현장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 모집에에서 코카콜라는 해양 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9개 팀에 대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코카콜라와 함께 선발된 단체들은 올해 10월까지 전국 곳곳에서 해양 정화 활동과 모니터링, 연구조사, 환경교육 등 쓰레기 문제 해소와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 나가며 약 12톤의 쓰레기 수거를 목표로 하며 해양 생태계 복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국 코카콜라 대외협력 및 커뮤니케이션부의 박형재 상무는 “지난 한 해 '지구쓰담'에 참여해 해양 쓰레기 감소와 환경 보호 인식 개선 활동을 하는 국내 비영리 단체들을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원했다”라며 “앞으로도 코카-콜라는 지속가능한 환경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꾸준히 힘을 보태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 코카콜라는 2008년부터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의 후원을 받아 환경재단과 함께 어린이를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진행해왔다. 2011년부터는 물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 가치를 알리는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기존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 리더십'을 대체해 '지구쓰담 캠페인'을 환경재단과 진행하고 있다.

'2020 지구쓰담 캠페인'은 2020년 한 해 동안 총 1079명의 시민과 단체가 직접 참여하며 경기도 안산, 충청남도 서산, 강원도 강릉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진행해 총 12통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세일보 / 박병우 전문위원 pabw@joseilbo.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