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공매도 1조원대 `바짝`…삼성전자·현대차에 집중 공세

일일 공매도 거래대금이 1조원대에 바짝 다가섰다. 이틀 동안 공매도 거래대금은 1조 5,541억 원으로 집계됐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은 8,158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7,065억원. 기관은 996억원, 개인은 96억원을 각각 공매도했다.

종목별로는 코스피에서 삼성전자에 923억원이 집중됐다. 현대차는 481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LG디스플레이 329억원, 네이버(NAVER) 269억원, 삼성전기 236억원, SK하이닉스 235억원, SK이노베이션 201억원 등 순이었다.

코스닥에서는 1,681억원 규모의 공매도가 이뤄졌다.

외국인 1,294억원, 기관 355억원, 개인 31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273억원으로 가장 많이 거래됐다. 이어 카카오게임즈 106억원, 현대바이오 91억원, 셀트리온제약 69억원, 씨젠 57억원 등 순이었다.

전체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은 9,840억원으로 전 거래일 보다 1,422억원(16.89%)증가하며, 3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한편, 롯데쇼핑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전날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돼 이날 거래가 제한됐다.

문형민기자 mhm9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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