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배 더 팔린 모바일 상품권…가장 많이 쓴 곳은?

전통시장 등에서 제로페이와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이 1천억원을 돌파했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판매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금액은 약 1천30억원으로 1년전 같은 기간에 비해 4.5배 이상 상승했다.

같은 기간에 이뤄진 결제 건수 역시 약 130만 건에 달해 11배 이상 늘었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이 가장 많이 사용된 지역은 서울시, 대구광역시, 경기도,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전통시장은 자양전통시장, 조양시장, 석관황금시장, 청량리청과물시장, 사당시장 등 순이었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주변 상점가에서 결제 가능한 제로페이 연계 상품권으로 상시 10% 구매 할인률을 제공한다.

지역 제한 없이 전국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어 각 지역 특산품, 선물세트, 신선 식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윤완수 한결원 이사장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판매 금액과 결제 건수가 크게 늘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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