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온 관계사 미래셀바이오, 재생의료 업무협약 체결
바이온 관계사 미래셀바이오는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생물의약센터와 첨단재생의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미래셀바이오와 생물의약센터는 상호 협력해 첨단 재생의료 연구개발 사업 발굴 및 사업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생물의약센터는 동종배아줄기세포 유래 중간엽줄기세포(Multipotent mesenchymal stem cell, MMSC)를 연구 목적으로 공급받게 된다.

미래셀바이오는 동종배아줄기세포 유래 중간엽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 기업으로 난치병인 간질성방광염에 대한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김은영, 정형민 미래셀바이오 공동대표는 "MMSC을 간질성방광염치료 임상시험 이외에도 알츠하이머와 아토피질환 등 난치성 질환들에 확대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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