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하는 문재인 대통령.(사진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코로나19)백신 접종이 최고의 효도"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문 대통령은 "세상 어떤 것으로도 너비와 깊이를 가능할 수 없는 크나큰 사랑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날"이라고 어버이날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코로나 때문에 가족들이 만나기도 쉽지 않다. 명절에도 마음만 가는 것이 효도라고 했다"며 "요양 시설에 계신 부모님을 면회하기조차 어렵다. 코로나 때문에 힘들어도 우리가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은 우리에게 어버이의 사랑이 흐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지금은 백신 접종이 최고의 효도다. 어르신들부터 먼저 접종을 받으시게 하고 가족들도 순서가 오는 대로 접종을 받는다면, 우리는 더 빨리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다"고 백신 접종을 권장했다.

그는 이어 "가족을 만나는데 거리낌이 없어지고, 요양 시설에서 부모임을 안아드릴 수 있다. 정부도 모든 어르신들께 효도하는 정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오늘만큼은 어머니 아버지께, 할머니 할아버지께 꼭 사랑을 표현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세일보 / 이현재 기자 rozzhj@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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