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Tomorrow` 프로젝트 영상을 통해 공개된 솔루션을 제안한 (왼쪽부터) 영국의 시안 셔윈(Cian Sherwin), 네팔의 소니카 만다르(Sonika Manandhar), 나이지라아의 오나 안젤라 아마카(Onah Angela Amaka)와 `for Tomorrow` 프로젝트 홍보대사인 배우 제시카 알바(Jessica Alba)
현대자동차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도출된 다양한 솔루션을 처음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는 `for Tomorrow` 프로젝트 론칭 6개월을 맞아 진행됐다.

`for Tomorrow`는 현대자동차와 유엔개발계획(UNDP, UN Development Programme)이 지난해 9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주로 교통이나 주거, 환경 등 오늘날 글로벌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전세계 각계 구성원들의 집단지성을 모아 솔루션을 만들고 이를 현실화하는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방식의 캠페인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 비전인 `인류를 위한 진보`를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에 제시된 솔루션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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