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임상보건학회, 아마존에 `코리아 몰` 오픈... 미국FDA까지 원스텝 `ONE STEP`으로 진행
국내 비영리 학회 `대한임상보건학회(이사장 김영규)`가 세계 최대 유통몰 `아마존`에 `코리아 몰`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임상보건학회가 오픈한 코리아 몰은 해외 소비자들이 국내 기업의 상품에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대한임상보건학회는 코리아 몰에 입점한 기업을 위해 필요한 미국 FDA 관련 업무와 판매홍보전략까지 원스텝 `ONE STEP`으로 제공한다.

대한임상보건학회는 아마존 코리아 몰이 확정된 후 오픈 테스트 진행 중이며, 우수 기업들을 선정하여 세계 시장에 한국의 기업들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대한임상보건학회 아마존 파트 담당자는 "이번 아마존 입점은 획기적이고 고무적인 성과이며, 코리아 몰에 대한 솔루션은 아마존을 통해 받았고 한국적인 쇼핑몰 대문 확정도 승인을 받았다"며, "대문 이미지는 한국적인 인상을 줄 수 있도록 적용되었으며 디자인 공모를 통해 더욱더 세련되고 전통적인 한국적 모습을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학회에 따르면, 대한임상보건학회는 미국 FDA 연구소와 협력 및 미국 현지 연구소를 통해 FDA와 유선통화 및 문서지원 등을 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비영리 학회이다. 학회는 미국 수출을 위해 FDA 등록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미국 에이전시를 통해 국내 기업이 주체인 FDA 계정을 만드는 등의 잘못된 대행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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