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통계청 제공

지난달 소비 판매가 2.3% 증가하며 7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억눌렸던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경기 회복에 청신호가 켜졌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1년 3월 산업활동동향'에 의하면 지난달 소비판매액은 전월대비 2.3% 증가했다.

가전제품 등 내구재(-1.0%) 판매는 줄었으나 의복 등 준내구재(9.1%), 화장품 등 비내구재(1.5%) 판매가 늘어 전월대비 2.3%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의복 등 준내구재(35.5%), 가전제품 등 내구재(12.7%), 화장품 등 비내구재(2.3%) 판매가 모두 늘어 10.9% 늘었다.

소매업태별 판매를 살펴보면 전년동월대비 슈퍼마켓 및 잡화점(-11.7%)에서 판매가 줄었으나 전문소매점(17.2%), 백화점(61.0%), 무점포소매(9.6%),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7.5%), 면세점(28.4%), 편의점(7.2%), 대형마트(0.2%)에서 판매가 증가했다.

전산업생산도 전월대비 0.8% 늘었다. 광공업(-0.8%)에서 줄었으나 서비스업(1.2%) 등에서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광공업, 서비스업 등에서 생산이 늘어 5.8%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전월대비 보합세를 유지했다.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0.1%) 투자가 늘었으나 선박 등 운송장비(-0.5%) 투자가 줄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선박 등 운송장비(-1.9%) 투자가 감소했으나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13.5%) 투자가 늘어 9.3% 증가했다.


조세일보 / 이민재 기자 myfinkl@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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