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결혼합니다" 10월 화촉 밝혀

가수 겸 배우 이지훈(43)이 드디어 평생 반려자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지훈은 오는 10월 연하의 비 연예인과 화촉을 밝힌다. 코로나19로 조심스럽지만 주변에 기쁜 소식을 조금씩 알리고 있다.

예비 신부는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이지훈은 밝은 성격과 배려심과 가족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반해 결혼까지 결심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이라는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 기쁨과 슬픔 그리고 아픔까지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고 적었다. 또 "한 사람의 남편으로, 한 가정의 가장으로 이제 더욱더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다짐했다.

1996년 가수로 데뷔한 이지훈은 `왜 하늘은`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발매하는 앨범과 이어진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가창력과 연기력 모두 인정받으며 가수에서 배우, 뮤지컬 배우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결혼 이후에도 다양한 활동과 행보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아래는 이지훈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마흔세살 이지훈입니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우리의 삶이 하루빨리 회복되어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도 이 어려운 시간동안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지만 한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이 모든걸 이기게 해줄 결혼이라는 기적과 같은 일이 제게 일어났습니다.

이 분과 함께 하면서 기쁨과 슬픔 그리고 아픔까지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이 생겨 이렇게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남편으로 한 가정의 가장으로 이제 더욱더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습니다.

지금까지 오랜 시간 관심과 사랑 주셨던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저의 활동도 기대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장진아기자 janga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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