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산책 브이로그서 절친 김지원과 동행…꽃보다 빛난 우정 ‘훈훈’


가수 윤하가 따뜻한 봄기운을 선사했다.

윤하는 지난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산 호수공원 산책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이날 윤하는 특별 게스트 배우 김지원과 함께 일산 호수공원을 거닐며 봄날의 눈부신 풍경들을 소개했다. 또 서로 다른 성격의 두 사람이 친해질 수 있었던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하며 흥미를 자아냈다.

먼저 두 사람은 일산 호수공원의 따뜻한 봄 풍경을 담아내며 감성 브이로그 촬영 모드에 돌입했다. 봄을 알리는 나무와 만개한 벚꽃 등 아름다운 풍경에 영감을 받은 윤하는 “이 부분에서 피아노 연주곡을 삽입할 것”이라고 설명했고 김지원은 윤하의 음악 센스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성향을 공개하며 MBTI에 관한 토크를 이어갔다. INFP인 김지원과 ENTJ인 윤하가 친해질 수 있었던 계기에 대해 김지원은 “언니가 나를 계속 두드려줬기 때문”이라고 전하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이후로도 두 사람은 일산 호수공원 곳곳의 아름다움을 팬들과 공유하며 힐링을 선사하고 눈부신 봄 풍경을 배경으로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김지원은 “색다른 만남이라 좋았다”며 “윤하의 산책에 동행해 주시는 분들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애정 어린 바람을 전했다.

한편, 윤하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활동과 더불어 산책 브이로그를 통해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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