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나는 매일 택배를 뜯는다`로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EVERY 1 <나는 매일 택배를 뜯는다>에서는 3회 특별 게스트로 서인영이 출연해 지금까지와 사뭇 달라진 라이프 방식을 선보였다.

<나는 매일 택배를 뜯는다>는 게스트 쇼퍼의 의뢰에 맞춰 다양한 아이템을 추천하는 셀럽들의 본격 쇼핑 배틀 토크쇼로, 오는 27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원조 신상언니 서인영이 게스트로 등장해 180도 달라진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를 나선 서인영은 "코로나 이전부터 자발적 자가격리 중"이었다며 원조 센 언니가 아닌 한층 온화해진 분위기를 선보였다. 미드와 배달음식, 강아지들과 함께 집콕을 하다 보니 7키로나 살이 쪘다며 셀프디스하는 서인영의 모습에 하하는 "지금도 세긴 센데 많이 차분해졌다..."라며 어색하게 말끝을 흐렸다.

이날, 서인영은 "생각하시는 것과 너무 달라서 깜짝 놀랄 것."이라며 자신의 쇼핑 리스트를 공개했다. 남다른 구두 사랑으로 쇼핑의 대명사로 불렸던 서인영의 쇼핑리스트에는 놀랍게도 구두가 한 켤레도 없었다. 심지어 패션용품보다 강아지 용품과 청소용품으로 가득했던 것! 심지어 때타올, 겨땀 방지용 클린 티슈 등의 구매 내역까지 낱낱이 공개하며 털털한 매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내 서인영은 `신상` 아이콘다운 쇼핑 내역을 공개하며 명불허전의 모습을 보여줬다. 계속해서 나오는 신상 구매 내역과 대량 구매 목록에 하하는 "네가 뭐가 바뀐 거야?"라 물었고 서인영은 `나 포기 못했나 봐! 포기 못 하겠어요!`라 외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서인영이 `아가들`이라고 불리던 구두보다 더 사랑에 빠진 새로운 신상 물품은 무엇일지 오는 화요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서인영은 정혁이 주문한 택배를 사용해보다가 "더 외로워지고 있다."며 "그냥 네가 내 남친 하면 안 되니?"라며 사랑 고백을 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를 지켜보던 하하와 이지혜는 "요즘 애들 속도가 장난 아니다"라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돌아온 신상 언니 서인영의 녹슬지 않은 예능감은 27일 화요일 밤 12시 MBC EVERY 1 <나는 매일 택배를 뜯는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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