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트위터

비트코인 거래가격이 26일 오전 5만 달러 이하로 하락한 4만7555달러를 기록하며 위기감이 팽배한 가운데 한 단계 도약을 위한 과정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인기 비트코인 가격 예측모델 S2F(stock-to-flow) 제작자인 플랜B(Plan B)는 가격 하락과 관련 “이 세상에 수직으로 상승하는 것은 없다”라며 “최근 하락은 지난 몇 년간 가상화폐 상승과정에서 나타난 '일시적인 중간 하락'일 가능성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현 상황을 중간적인 출렁임에 불과하며 일직선으로 올라가는 것은 없기 때문에 잠시 조정을 거친 후 S2F 모델 예측처럼 향후 6자리(10만 달러 이상)에 도달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위터를 통해 그는 “비트코인은 지난 6개월 계속 상승하기만 했다”라며 “지금 단기적 하락은 지난 2013년과 2017년 경험했던 중도의 일시적 하락으로 수직적으로 계속 상승하는 것을 바라는 것은 무리”라고 설명했다.

카라켄 대표 댄 헬드(Dan Held)는 플랜B의 트윗에 “일정대로 진행되는 것”이라고 답했으며 와로(Waro)라는 트위터 계정은 “S2F 모델에 비트코인은 항상 상승주기에 중간 정도의 약세기간을 가지고 있으며 최소 40%의 가격 수정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라며 “지금 상황은 일론 머스크가 남긴 미증유의 유동성과 일치한다”고 분석했다.

금융 전문기자 우 블록체인(Wu Blockchain)은 S2F 모델과 관련해 “크립토 콴트(Crypto Quant)의 S2F 레저베이션(Reversion)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 급락으로 지수는 1,827126까지 떨어졌다”며 “이는 가격보다 지수 하락 폭이 훨씬 컸다는 의미로 신뢰할 수 있는 구매 기회를 의미한다”라고 밝혔다.

최근 플랜B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44%는 여전히 10만 달러가 넘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강세 기간 하락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플랜B의 팔로워는 분석결과 상승세 기간 10~30%의 하락이 예상되며 지난 2012년과 2017년 발생했던 것과 정확히 일치하는 것으로 S2F 모델이 예측하는 정확한 수준까지 하락했기 때문에 9월까지 10만 달러를 돌파할 궤도에 있다“고 설명했다.


조세일보 / 백성원 전문위원 peacetech@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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