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는 강’ 왕빛나 종영 소감 “좋은 드라마로 기억해 주시길”


‘달이 뜨는 강’ 왕빛나가 애틋한 작별 인사를 건넸다.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평원왕의 계비 ‘진비’ 역을 맡은 왕빛나가 소속사 이엘라이즈 공식 SNS를 통해 종영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 왕빛나는 “작년 추운 겨울에 촬영을 시작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봄날에 촬영이 끝나게 되었다. 지금까지 ‘달이 뜨는 강’을 사랑해 주시고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저 왕빛나의 연기 변신도 기대해 주시고 ‘달이 뜨는 강’을 좋은 드라마로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작품을 향한 애정 어린 소회를 전했다.

왕빛나는 태자를 몰아내고 자신의 아들을 즉위에 올리려는 ‘진비’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야심과 욕망에 가득 찬 캐릭터를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표현했다.

눈빛, 표정, 행동 모두 섬세하게 조율한 왕빛나는 안방극장에 마지막회까지 긴장감을 선사하며 ‘달이 뜨는 강’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호평을 자아냈다.

‘달이 뜨는 강’을 통해 다시 한번 강렬한 인상을 남긴 왕빛나. 이에 앞으로 왕빛나의 다음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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