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씨아이엑스), 팬파티 ‘Blooming Day’ 성료…팬들과 소중한 시간 보내


글로벌 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와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함께한 온오프라인 팬파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9일 ㈜엔씨소프트, ㈜클렙(Klap) 측은 "CIX가 지난 17일 유니버스의 팬파티 `Blooming Day(블루밍 데이)`를 개최, 온오프라인으로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CIX는 학창시절 콘셉트에 맞춰 교복을 입고 등장해, 음악 선생님으로 변신한 MC 박슬기와 ‘생활 기록부`, `봄 노래 이어 부르기` 등 다양한 코너를 진행하며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 또한, CIX는 `Cinema (시네마)`, `순수의 시대`, `Like It That Way (라이크 잇 댓 웨이)`, `Young (영)`, `Everything (에브리띵)` 무대를 통해 완성도 높은 칼군무와 라이브를 선보이며 팬파티를 더욱 알차게 구성했다.

마지막 공연까지 모두 마친 CIX 멤버들은 객석에 있는 팬 한 명 한 명과 눈 맞춤으로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보냈다. CIX는 "픽스(FIX, 팬덤명) 분들 앞에서 오랜만에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서 떨렸다. 만나지 못하는 동안 여러분이 보내준 ‘프라이빗 메시지’를 보며 정말 큰 힘을 얻었다.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었다. 다음에는 더 많은 픽스와 함께 하고 싶다. 항상 열심히 하는 CIX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해 팬을 향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이후 CIX 멤버들은 “오늘 못다 한 이야기는 유니버스에서 나누자”며 팬파티 종료 후에도,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채팅에 직접 참여해 팬과의 랜선 소통을 이어가 그 아쉬움을 달랬다.

이번 ‘CIX 팬 파티 ‘Blooming Day’는 유니버스가 처음으로 진행한 온·오프라인 팬 미팅으로, 앱 내 팬 추첨을 통해 선정된 오프라인 관람객과 온라인 생중계로 전 세계 팬들과 함께했다.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은 채팅을 통해 공연 전후로 아티스트와 소통할 뿐만 아니라 멀티뷰(Multi-View)를 통해 아티스트 한 명 한 명 직캠으로 관람이 가능했다. 또한 선정된 현장 관람객들은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공연장에 입장해 공연을 즐겼다.

한편, 첫 오프라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유니버스는 참여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팬 행사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팬파티 영상은 추후 유니버스 앱을 통해 VOD로 독점 제공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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