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실리 침대
백화점업계의 큰 손인 `예비부부`들에게 다양한 쇼핑 경험 및 이색 서비스 제공을 위한 롯데백화점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본점 리빙 매장에 홈스타일링 큐레이션숍 `메종아카이브(MAISON ARCHIVE)`를 오픈한데 이어 예비부부를 위한 대규모 행사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2일(일)까지 `롯데백화점 웨딩멤버스`를 대상으로 백화점 전점에서 `롯데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웨딩멤버스는 결혼 준비를 위한 맞춤 컨설팅부터 다양한 상품 제안 및 제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롯데백화점의 웨딩 특화 서비스다.

프로모션 동안 예비부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명품·가전 브랜드에서 구매한 금액을 두 배로 적립해 주는 `웨딩마일리지 더블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며 해외 명품·가전 대표 브랜드 예거르쿨트르, 오메가, 피아제 및 국내 브랜드 삼성전자, LG전자 등 총 13개가 참여한다.

더불어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와 함께 웨딩 답례품용 신제품을 출시, 별도의 박스를 구매하여 답례품을 포장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줄였다.

현종혁 롯데백화점 고객경험부문장은 "예비 신혼부부 대상으로 웨딩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웨딩센터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