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배우 유지연, 블레스이엔티와 전속계약 체결…유선X윤병희와 한솥밥


배우 유지연이 블레스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5일 블레스이엔티는 “유지연은 연극 부터, 드라마, 영화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자랑해온 실력파 배우다, 팔색조 매력을 가진 배우 유지연의 연기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며 영입 소식을 알렸다.

유지연은 지난 2005년 영화 ‘너는 내 운명’을 시작으로 ‘그놈목소리’, ‘추격자’, ’무뢰한’, ‘범죄도시’ 등 20여편의 영화와 ‘라이프 온 마스’, ‘루갈’등 여러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최근 공개된 연극 ‘완벽한 타인’ 15인의 캐스팅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유지연은 보수적인 남편과

시어머니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부 ‘까를로타’ 역으로 오는 5월18일부터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장희진, 박은석, 이시언등과 호흡을 맞춘다

작품에 오롯이 녹아들어 매력적인 캐릭터를 그려내는 유지연이 블레스이엔티에 새 둥지를 틀며 보여 줄 다양한 활동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블레스이엔티는 유선, 윤병희, 김귀선, 박현숙, 김영준, 정애연, 장세현, 지남혁, 채송아, 차중원, 하정민등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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