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렛츠고디지털

삼성전자가 차기 갤럭시 S22 시리즈에 더 나은 카메라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기술을 채택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삼성전자 관련 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차기 주력 스마트폰에 아이폰12 프로 맥스에 처음 장착한 센서-시프트(ensor-shift) 방식의 손 떨림 방지 기능을 갖춘 카메라를 탑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센서 시프트 방식은 렌즈 대신 카메라 센서를 안정화함으로써 이미지 안정화와 함께 더 나은 품질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최근 삼성전자가 이러한 방식의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불거진 일본 카메라 전문 기업 올림푸스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문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광학적 손 떨림 방지기술은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오랫동안 사용돼왔다.

특히 갤럭시 A52와 같은 중급기기에도 이 기능을 장착해 거의 보편화 되었다고 할 수 있지만, 렌즈를 안정화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센서 시프트 방식이란 카메라 사용 시 손 떨림을 막기 위해 렌즈 대신 카메라 센서를 구동한다.

일반적으로 이 기술은 광학적 방식에 비해 더 나은 성능을 보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갤럭시 팬클럽 사이트인 갤럭시 클럽(GalaxyClub) 삼성전자가 센서 시프트 기능을 탑재한 카메라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목할 점은 카메라 전문 기업인 올림푸스와의 협업으로 이미 센서 시프트 방식의 손 떨림 방지기술에 대한 경험을 상당히 많이 축적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이라면 내년 봄 갤럭시 S22를 통해 현실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세일보 / 백성원 전문위원 peacetech@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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