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가상화폐거래소 크라켄, 코인베이스 이어 美 증시 상장 검토 [글로벌뉴스]

1. 반도체 부족사태, 中 가전 생산업체에도 영향

전세계적인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가 자동차 업계에 이어 중국의 거대한 가전제품 시장으로 불길이 번지고 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의 대형 가전 업체인 `메이디 그룹`은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가 미국의 `테슬라` 같은 자동차 업체와 일본 `소니` 같은 게임 콘솔 업계를 넘어 중국의 방대한 가전 공급업체에도 번졌다고 전했는데요. 메이디 그룹은 반도체 부족 사태가 이어지면서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반도체 가격도 덩달아 상승해 압박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 美 가상화폐거래소 크라켄, 美 증시 상장 검토



코인베이스를 시작으로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잇따른 증시 상장에 나서고 있습니다. CNBC에 따르면, 가상화폐 거래소인 `크라켄`은 내년에 직상장을 통한 뉴욕증시 상장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2011년 설립된 크라켄은 거래량 기준으로 미국 내에서 4번째로 큰 가상화폐 거래소입니다. 크라켄은 상장에 앞서 현재 약 200억 달러 규모의 신규자금 유치를 추진 중이라고 하는데요. 앞서 미국 내 최대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오는 14일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3. 美 "다국적 기업, 매출 발생국에 세금 내자"



미국 정부가 글로벌 법인세 논의와 관련해서 다국적 기업이 매출 발생국에 세금을 납부하는 방안을 추가로 제안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정부는 논의에 참여하는 140개국에 다국적 기업 중 최대 100곳에 글로벌 법인세를 적용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전달했는데요. 현재 이들 국가는 글로벌 법인세와 대형 IT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세를 두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찬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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