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오, 빅데이터 AI 핸드메이드 제품 전문 플랫폼 론칭
빅데이터 AI 알고리즘이 적용된 핸드메이드 제품 전문 플랫폼이 생긴다.

핸드메이드오(Handmade.O)는 지난 3월 29일 빅데이터 AI 추천 알고리즘 기술을 적용해 K-수공예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핸드메이드오 온라인몰`를 가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핸드메이드 오(Hanmade O)는 수제로 만든 작품의 `가치를 만드는 사람`과 `가치를 발견하는 사람`을 연결하는 관계지향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20~40%에 달하는 국내 K-수공예 작가(메이커)들의 판매 수수료를 5% 로 고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빅데이터 인공지능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개인화, 맞춤형 서비스와 더불어 소비자에게 상품을 골고루 추천해주는 기술적인 강점까지 갖췄다.

이를 통해 수공예 메이커는 온라인 몰 내에서 광고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자신들의 상품을 어필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우수한 K-수공예 메이커들을 인플루언서로 발굴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핸드메이드 상품의 강점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핸드메이드오는 이날 가오픈을 거쳐 수공예 메이커를 위한 혜택과 정책을 보완해 내달 초 정식 오픈한다.

핸드메이드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기석 부사장은 "지금까지는 K-수공예 라는 카테고리라 부를만큼 혁신적인 수공예 시장이 없었다"며, "국내외 동시 서비스 론칭을 통해 국내 수공예 메이커들이 수수료 부담없이 작품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우수한 한국의 수공예 제품을 전세계에 알리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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