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수세 지속…강보합 마감

코스피가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옵션 만기일에도 불구하고 강보합에 장을 마쳤다.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85포인트(0.19%) 오른 3,143.26에 거래를 마쳤다.

수급별로는 이날도 외국인이 931억원 순매수하는 등 외인이 6거래일 연속 `사자` 흐름을 보이면서 코스피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 역시 3,517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4,54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강세장 조짐을 보이자 증권가는 지수가 전고점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측했다.

대신증권은 코스피가 연내 최고점으로 3630선을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고 IBK 역시 전고점인 3200선을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스닥 지수 역시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8.80포인트(0.90%) 오른 982.02에 장을 마쳤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427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5억원과 303억원 순매도했다.

특히 이날은 코스닥 시장 시총 상위 종목인 씨젠이 100% 무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19.37%(2만 7,100원) 오르며 16만 7천원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사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0원(0.04%) 떨어진 1,118.00원에 종가가 결정됐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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