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백신접종자 전염성 거의 없어" [글로벌뉴스]

1. 독일 "백신접종자 전염성 거의 없어"

독일의 질병관리청 격인 `로베르트 코흐연구소`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전염성이 거의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독일 정부는 "백신접종자는 진단 검사결과 음성인 사람들과 똑같이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전했는데요. 독일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19 백신을 2회 모두 접종받은 사람들은 자가격리를 할 필요도 없다"며 "진단검사 결과 없이 상점이나 미용실에 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2. 쿠팡에 대한 월가의 엇갈린 평가 "긍정 vs 신중"

지난달 뉴욕증시에 상장한 쿠팡(CPNG)을 놓고 월가의 다소 엇갈린 평가가 나왔습니다.

투자전문지 배런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에릭 차 애널리스트는 쿠팡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62달러로 제시하면서 "쿠팡이 지난해 91% 성장해 한국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률의 절반을 차지했다는 점을 들며 소매업에서 승자독식의 시장 점유율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미즈호 증권의 제임스 리 애널리스트는 `중립` 투자의견과 50달러의 목표가를 제시하며 다소 신중한 입장을 내놨는데요, 그는 "쿠팡의 펀더멘털에 대해 낙관적이지만 평가가치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습니다.

3. 연방 `머스크 트윗 삭제` 명령에 테슬라 불복소송



테슬라가 CEO인 일론 머스크의 트윗을 삭제하라는 연방 기관의 명령에 불복하고 소송에 착수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미국 노동관계위원회가 지시한 트윗 삭제 명령에 대해, 이를 철회하도록 요청하는 소송을 뉴올리언스 연방항소법원에 제기했는데요. 머스크가 올린 트윗에는 "노조에 위협을 가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지난달 노동관계위원회는 머스크가 2018년 트위터에 노조에 가입하려는 직원에게는 스톡옵션을 주지 않을 것처럼 위협했다며 해당 트윗을 삭제하라는 명령을 내렸는데요, 이에 대해 테슬라는 "노동관계위원회의 명령과 결정은 법에 어긋난다"며 "법원이 정당하고 공정한 판결을 내려주길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4. 영국발 변이 코로나, 美 전역 확산



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미국 전역에 확산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발표한 `변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플로리다주에서 가장 많은 3,191명의 감염자가 확인됐고, 미시간주가 1,649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자는 총 15,500여 명인데요. 하지만 CDC는 파악된 수보다 감염자가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찬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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