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스웨덴 프리미엄 탄산수 제조기 ‘아르케(aarke)’ 신모델 출시
생활문화기업 LF가 국내 유통하는 ‘아르케(aarke)’가 ‘탄산수 제조기3(Carbonator3)’ 신규 모델을 6일 출시한다.

아르케의 베스트셀러 ‘탄산수 제조기2’에 이어 새롭게 출시되는 ‘탄산수 제조기3’는 고급스러운 스타일과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본체뿐만 아니라 분출구에도 변질의 위험도가 없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가 사용되어 위생적이며 물리적으로 견고하다. 본체에는 3개의 독립된 밸브로 설계된 자체 안전 시스템이 탑재되어 거품이 넘치는 위험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탄산이 새어나가는 것을 막아 일관된 탄산감을 제공한다.

또한, 특수 공기 분출 제어 레버가 설계되어 사용자가 원하는 탄산의 세기를 섬세하고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탄탄한 레버 댐퍼[footnoteRef:1]가 설치되어 탄산화 과정 시 압력이 안정적으로 방출된다. 아르케만의 정밀한 분사 노즐은 탄산 분사 속도를 높이고, 고운 입자의 탄산이 분사되도록 만들어 한층 부드럽고 섬세한 탄산의 맛을 선사한다. [1: 용수철이나 고무와 같은 탄성체 따위를 이용하여 충격이나 진동을 약하게 하는 장치(네이버 백과사전)]

아르케 탄산수 제조기3는 레버를 누르는 방식으로 6g 이상의 탄산가스를 한번에 주입할 수 있어 사용이 간편하며, 전원 플러그와 배터리를 필요로 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북유럽의 우아한 디자인과 세련된 색감으로 스타일리시한 키친을 연출하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도가 높으며, 너비 15cm의 콤팩트한 크기로 주방 공간을 살리는 장점이 있다.

아르케 탄산수 제조기와 함께 증정되는 전용 용기는 대용량(1L) 고압축 물병으로 비스페놀A 프리(BPA-FREE)의 친환경 소재가 적용되어 환경호르몬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또, 탄산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는 특수 마개가 구성되어 전용 물병 안에 탄산수를 밀봉할 경우 평균 5~7일 동안 처음의 탄산수 상태를 유지시킬 수 있다.

아르케의 탄산수 제조기는 폴리쉬드 스틸(실버), 카퍼(로즈골드), 화이트 총 세 가지 색상으로 국내 출시되며,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갤러리아타임월드 등 전국 주요 백화점 중심의 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출시된다. 아르케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해당 제품 구매 시 탄산 실린더 1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편, 청량감 넘치는 탄산수로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 니즈가 커지고, 카페와 바를 집 안에서 즐기는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LF는 지난 1월 스웨덴 프리미엄 탄산수 제조기 브랜드 아르케와 수입 및 영업에 관한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유통을 시작했다.

아르케는 15년 이상 경력의 스웨덴 산업 디자이너 ‘칼 링(Carl Ljungh)’과 ‘조나스 그로스(Jonas Groth)’가 2013년 만든 프리미엄 생활가전 브랜드다. 두 창업자는 현대사회에서 주거공간의 역할이 확대되는 가운데 소비자의 심미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생활기기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고 이를 직접 해결하고자 기능성에 스타일 요소까지 갖춘 디자인 생활가전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아르케는 스웨덴 북부 언어인 사미어로 ‘일상’을 뜻하는 이름처럼 제품을 통해 고객의 일상을 지속적으로 개선시키는 것을 핵심가치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