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프레이, 뷰티 디렉터 오민과 `엑스퍼트라인` 출시
뷰티 브랜드 `아이스프레이(Icepray)`가 패션위크 총괄 뷰티 디렉터 오민과 함께 엑스퍼트 라인을 출시하며 글로벌 K-뷰티 브랜드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아이스프레이와 손을 잡은 오민 뷰티크리에이티브 그룹 오민 대표는 지난 30년간 4,500회의 패션쇼를 진행했으며, 150명의 아트팀을 보유하고 있는 인물이다. 한국 최고의 뷰티 디렉터로 손꼽히며,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 2012 런던 올림픽 개막식 축하 패션쇼 헤어메이크업 총괄 디렉터 및 서울패션위크 총괄 뷰티 디렉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이스프레이는 피부 진정, 보습에 특화된 피부소화기 컨셉의 `열`케어 미스트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뷰티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좀 더 전문화된 뷰티 제품을 찾는 고객들의 필요성을 충족시키고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첫 번째로 선보인 엑스퍼트 라인은 특허받은 쿨링 물질을 기반으로 생산된 아이스프레이 제품에 패션위크 총괄 뷰티 디렉터 오민 대표의 노하우를 담아 출시한 것으로, 이를 통해 아이스프레이는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했다. 해당 제품은 메이크업이 많은 모델을 곁에서 지켜보며 정교한 메이크업 전 피부 열케어 용도와 클렌징 등으로 지친 피부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하다는 뷰티 디렉터 오민 대표의 아이디어와 아이스프레이의 기술력이 더해져 만들어지게 됐다.

이번 전문가용 엑스퍼트라인 출시와 함께 아이스프레이는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국모델협회, 페이스 오브 코리아 2021의 공식 지정 브랜드가 됐으며 자기관리에 철저한 모델들과 섬세한 작업이 필수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에게 제품을 선공개했다.

비웨이브컴퍼니 관계자는 "아이스프레이는 이달 치러진 `페이스 오브 코리아 2021`의 공식 지정 브랜드로, 패션모델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일반 소비자들과의 소통 확대를 위한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원료부터 생각하며 더 좋은 제품을 제공하고자 계획 중이며, 아이스프레이의 가치를 유지하며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제품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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