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티비(TV), BJ봉사단과 함께 식목일 맞이 나무 심기 봉사활동 진행
아프리카TV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 봉사활동에 나선다.

아프리카TV는 5일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들이 함께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샛강생태공원’에서 나무를 직접 심는 ‘식목일 푸른 물결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평소 ‘봉사활동’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BJ ‘수정’, 연극영화과 교수 출신으로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박명규’, 대금 연주를 통해 유저들과 소통하고 있는 ‘갓대금’을 비롯해 ‘어복여신’, ‘칸쵸양’, ‘소피아’, ‘장나나’, ‘달나라’, ‘유공자’ 등 아프리카TV BJ 봉사단을 포함한 BJ들이 참여한다.

이번 활동은 한강의 생태와 문화 복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의 협조로 이뤄진다. BJ들은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나무 심기 방법과 의미를 배운 후, 직접 나무를 심고 환경 정화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개인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유지한 상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프리카TV 이민원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은 “식목일은 우리의 환경에 대해 생각할 여지를 주는 소중한 국가 기념일로 아프리카TV BJ봉사단은 이러한 뜻깊은 날에 직접 나무를 심으며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울 예정”이라며 “아프리카TV는 앞으로도 사회와 환경의 다양한 영역을 바라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프리카TV BJ 봉사단은 지난해 8월 아프리카TV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결성됐다. 이들은 작년 9월 'DIY, 마스크 스트랩', 10월 '사랑 연탄 딜리버리', 11월 'BJ봉사단 김치공작소', 12월 '렛츠, 플로깅'과 올해 1월 ‘BJ봉사단 보행지킴이’, 2월 ‘치매지킴이 기억상자 제작’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프리카TV BJ봉사단은 오는 8월까지 매월 1회씩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단체 활동에 꾸준히 참여, 시기와 계절에 맞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