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작, `VR스튜디오` 론칭... 20·30대 유입 증가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은 MZ 세대 소비자에게 초점을 맞춰 `VR 스튜디오`를 론칭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80년대 초~2000년대 초에 출생한 MZ 세대는 밀레니얼(Millenial) 세대부터 2000년대 초반 태생의 Z세대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이색적인 경험을 중시하는 MZ 세대는 어느새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는 세력으로 성장했다.

기존과 소비성향이 다른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모든 회사들이 힘쓰는 가운데,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이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아이템들을 선보여 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사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화에 박차를 가해온 까스텔바작은 2021년 들어 모바일 APP 런칭, 3D/VR 상품보기 서비스, VR스튜디오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이에 대한 반응은 MZ 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나타났다.

특히 3D/VR 기능을 탑재한 까스텔바작 자사몰 app은 기존에 비해 150% 이상의 구매전환율을 기록했으며, 오프라인 매장을 3D/VR로 구현한 `까스텔바작 VR스튜디오`는 론칭 당일 2만 명 넘는 유저가 접속해 직접 체험해 보는 등 호응을 얻었다.

업체에 따르면 유입 고객을 분석한 결과 20-30대에서 높은 수용성과 구매전환이 이뤄졌으며, 유입량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까스텔바작 권영숭 대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요체는 단순히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니즈의 분석과 이를 통한 타겟 마케팅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고객에게 진실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앞으로 우리 브랜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역설했다.

덧붙여 "가상 체험과 시각적 즐거움, 만족스러운 서비스 제공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회사의 지속 성장동력 기반으로 삼을 것"이라고 자사의 방향성을 재차 강조하며 "앞으로 추가적인 신규 서비스 론칭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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