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 창립 20주년 맞아 신규 슬로건·채널명 발표



KBS N이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신규 슬로건 `즐거움엔 KBS N`을 발표하고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과거 `슈퍼선데이`, `개그콘서트` 등 KBS 대표 예능 프로그램들을 탄생시킨 박중민 KBS N 대표이사는 지난 8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비전 2025`를 발표, 빠르게 변화하는 방송시장 속 생존 전략으로 콘텐츠 경쟁력 강화, 채널 재정비, 콘텐츠 기반의 사업을 제시했다.

KBS N 측은 31일 “오는 4월 1일 기존의 여성 전문 채널 KBS W를 `KBS Story`로, 교양 및 다큐 전문 채널 KBS N LIFE를 `KBS LIFE`로 채널명을 변경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채널별로 정체성을 재정비하고, KBS의 명작 드라마와 추억의 코미디 프로그램, 명품 다큐멘터리 등을 편성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히 KBS Story는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몰아보기`와 같은 명작 드라마를, KBS LIFE는 `베스트 인간극장`과 같은 명품 다큐멘터리를 집중 편성하여 시청자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KBS N 측은 “예능 전문 채널인 KBS Joy를 중심으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 `연애의 참견`, `무엇이든 물어보살`, `차트를 달리는 남자`와 같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제작할 계획이다”며 “특히 콘텐츠를 소비하는 플랫폼의 경계가 모호해진 만큼 디지털 미디어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신규 디지털콘텐츠를 개발하고, 이에 맞는 유통 전략과 사업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KBS N 박중민 사장은 "지난 20년간 지속적인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예능, 드라마, 스포츠 등 KBS N의 모든 채널과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 여러분께 건강한 즐거움과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S N은 KBS 한국방송의 계열사로 KBS Drama(드라마), KBS Joy(엔터테인먼트), KBS N Sports(스포츠), KBS Story(여성), KBS Kids(어린이), KBS LIFE(교양·다큐) 등 전문 유료방송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KBS와 KBS N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여 현재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KBS N의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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