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011년 증권업계 최초로 제공했던 종합 VIP서비스 `패밀리오피스`를 리뉴얼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패밀리오피스는 자산 규모 100억원 이상의 VIP고객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다.

리뉴얼 된 패밀리오피스는 자문에서 끝내지 않고 해결까지 돕는 VIP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업승계 및 상속, 신탁 등에 강점이 있는 법무법인 가온, 중소기업 M&A(인수·합병) 관련 경쟁력 있는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한국M&A거래소와 MOU(업무협약)를 맺었으며, 이후 전문 외부기관들과 추가적으로 업무를 협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외부동산 직접투자에 관한 컨설팅·자문, 자산가들이 관심 있는 예술작품과 미술품, 요트 등에 대한 자문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법인 등과도 MOU를 확대 진행할 방침이다.

패밀리오피스는 크게 6가지 분야에 대해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글로벌 자산배분, 상속설계, 부동산 토탈, TAX 플래닝, 가업승계, 국내외 법률자문 등의 분야를 투자전문가는 물론 변호사, 세무사, 부동산 전문위원 등을 비롯한 20여명의 전문가들이 직접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또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담 리서치센터장 출신의 구용욱 상무를 중심으로 7명의 전문가들로 이뤄진 패밀리오피스 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가업승계, 재산이전과 관련된 정책, 법률, 제도 등을 분석하고 고객들의 상황에 맞는 솔루션을 도출하기 위해 별도 연구조직을 구성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VIP고객들이 언제든지 전문가들을 직접 찾을 수 있는 `My Master` 서비스를 연초부터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언제든지 세무, 부동산, 법률 등의 분야의 전문가와 직접 상담이 가능하며, 가장 우선순위로 컨설팅과 자문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패밀리오피스 리뉴얼 오픈
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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