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져헌터, 라우들리와 인플루언서·광고주 매칭 플랫폼 개발 협약
글로벌 MCN 기업인 ㈜트레져헌터(대표이사 송재룡)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AI와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기술 기업인 LOUDLY SAGL(대표이사 류경선, 서비스명 아이스타더스트)와 손잡고 크리에이터와 광고주를 매칭하는 플랫폼을 개발, 론칭 준비를 위해 MCN향 콘텐츠를 해당 플랫폼에 제공하고 마케팅 부문에서 본격적인 협업을 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국내외 인플루언서와 구독자간 오디오 챗을 통해 소통하는 서비스를 추가로 개발하는 등 양사의 자산을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라우들리 류경선 대표는 "지난 2여년간 블록체인과 AI 기반으로 인플루언서와 광고주, 구독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개발해왔다. 금번에 아시아에서 영향력있는 MCN 중 하나인 트레져헌터와 마케팅 및 콘텐츠 공급협약을 맺게 되어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트레져헌터의 송재룡 대표는 "트레져헌터는 국내외 다수의 크리에이티브한 전업 인플루언서들이 수익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계로 창업 초기부터 지속 가능한 콘텐츠 창작활동을 하는데 꾸준히 투자해오고 있다."면서 "금번 라우들리에서 개발한 플랫폼과 향후 통번역 서비스, 오디오 챗 서비스 등 고도화될 솔루션 접목을 통해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 시장의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