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오디오북 리더로 변신 “떨리고 설렌다”



가수 전효성이 참여한 오디오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전효성이 ‘밀리의 서재’의 오디오북 리더로 나섰다. 전효성은 지난해 7월 출간한 자신의 첫 에세이 ‘나도 내가 처음이라’와 허지웅의 ‘살고 싶다는 농담’의 오디오북에 참여했다.

이에 전효성은 유튜브 채널 ‘밀리의 서재’를 통해 “읽고 듣기만 하던 ‘밀리의 서재’에서 직접 오디오북에 참여하게 되어 많이 떨리고 설레고 있습니다”라며 오디오북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효성은 허지웅의 ‘살고 싶다는 농담’에서 가장 좋아하는 구절을 소개하며 “이 문장을 읽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 피해의식이 쌓여있는 그때가 저도 있는데 다시 한번 힘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이유를 덧붙였다.

또한 전효성은 자신의 에세이 ‘나도 내가 처음이라’에 대해 “제가 살아오면서 느낀 감정들, 생각들을 솔직히 담았다. 그래서 ‘전효성한테 이런 면이 있었구나’를 느낄 수 있는 책”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전효성은 “화려하고 프로페셔널해 보이는 전효성도 이런 시행착오를 겪었고,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힘듦과 서� 속에서 성장하고 있구나. 별반 다르지 않구나’ 이런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책을 추천했다.

전효성은 지난해 7월 17일 첫 에세이 ‘나도 내가 처음이라’를 출간하며 성공적인 작가 데뷔식을 치렀다. ‘나도 내가 처음이라’는 연습생 시절부터 활발하게 활동하던 시기를 지나 공백기 등을 거쳐 지금에 이르기까지 전효성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정갈하게 담아내 대중들에게 많은 공감과 지지를 얻었다.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Secret)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온 전효성은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워너비 스타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OCN 드라마 `처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전효성은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내 마음에 그린`, `메모리스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한편, 전효성은 MBC FM4U `꿈꾸는 라디오`의 DJ를 맡아 매일 오후 8시부터 청취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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