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아파트의 진화, 고품격 단지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2차` 공급

임대 아파트에도 분양아파트 못지않은 특화설계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전국적으로 전세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임대 아파트의 높은 관심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 임대 아파트는 서민 주거안정을 주된 목적으로 했던 만큼 민간 아파트에 비해 입지가 떨어지고 설계나 커뮤니티 시설 등도 열악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선보이는 단지는 그동안 있었던 단점들을 보완해 고급스러운 단지명과 외관을 선보이고 임차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작은 평형에도 환기와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특화 설계를 적용하고 있다. 또 단지 내 대형 공원 형태의 조경시설, 피트니트센터, 놀이터, 도서관 등을 도입하는 추세다.

이런 이유로 최근 공급되는 임대 아파트는 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12월 공급한 `고척 아이파크` 임대 아파트는 청약에서 2,205가구 모집에 무려 1만1,510명이 청약해 평균 5.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수한 입지적 장점과 특화설계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는 분석이다.

민간임대 아파트는 장점이 많다. 소득 및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하다.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돼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이 없으며, 취득세와 재산세 등 주택 보유에 따른 세금 걱정도 없다. 최대 8년까지 새 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향후 분양전환할 수 있다. 전매 제한 등의 규제도 받지 않는다.

모아건설산업㈜과 혜림건설은 19일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158-1번지에 조성되는민간임대 아파트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2차`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을 시작했다. 올해 아산시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입주민들의 가구 구성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다는 계획이어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장점 위주로 살펴보면 전용 59㎡A타입에는 4베이 특화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안방에는 드레스룸이 설치될 예정이다. 곳곳에는 많은 수납공간을 두어 타 단지대비 넓은 공간감을 자랑한다. 전용 75㎡A타입과 전용 84㎡ 역시 4베이 설계에 주방 옆으로 넓은 팬트리 공간을 확보해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는 물론 넓은 동간 거리(최대 70m)로 조망권 및 일조권이 확보돼 거주 여건도 쾌적하다. 어린이물놀이터, 골프클럽, 피트니스,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아산시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2차`는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998가구다. 지난해 9월 공급된 1차 922가구와 함께 총 1,92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공급된다.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도보 5분 거리에 남성초등학교가 위치하며, 도보권에 학교부지가 예정되어 있다. 아파트 조성에 따른 교육 시설이 확보돼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 순천향대학교와 폴리텍대학도 인접해있다. 주변에 위치한 하나로마트와 대단지에 조성되는 근린생활시설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보이며, 차량을 이용해서 아산 구도심의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신창역이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온천대로와 온양순환로 등을 통해 아산 및 인근 권역으로 쉽게 이동도 가능하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신정호 국민관광지, 곡교천 등이 가깝고 아산환경과학공원도 인근에 위치한다.

배후수요도 확보 돼 있다. 아산신창일반산업단지와 인주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2024년 완공 예정) 중이다, 아산신창일반산업단지는 신창면 오목리와 궁화리 일원에 64만2000㎡ 규모로 조성되며, 인주하이테크밸리(3공구)는 인주면 걸매리 일원에 181만7000㎡ 규모로 들어설 계획이다.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수도권으로 연결되는 산업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2월 `충남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에 천안?아산 일대의 산업단지가 선정돼 기업 육성과 신규 고용창출도 이뤄질 전망이다.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2차`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청약접수를 실시하며, 청약 접수는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주택전시관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전 방문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주택전시관은 충남 아산시 풍기동 455에 위치한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