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스팟 아시아 전략 파트너 퍼포마스가 카카오톡 메시지 연동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로써 허브스팟에서 직접 카카오톡 알림톡, 친구톡을 보낼 수 있게 됐다.

허브스팟은 2006년 MIT공대 출신 브라이언 핼리건, 다메쉬 샤가 만든 인공지능을 활용한 글로벌 B2B 마케팅 솔루션 회사다. 지난 2월 기준으로 고객 및 고객사 수는 10만을 돌파했고, 구독경제 서비스 매출 지표인 연간 반복 매출(Annual Recurring Revenue)은 10억 달러(약 1조 1200억원)에 달했다.

이번 카카오톡 연동 서비스는 그동안 국내 고객사들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반영한 결과물이다. 한국에서 기업 활동을 하는 국내 기업 유저들에게 카카오톡 비즈메시지 기능은 꼭 필요했다. 기존 허브스팟에 구글, 페이스북 메시지 연동 기능은 있었지만 카카오톡은 없었다.

퍼포마스는 카카오톡 서비스 외에도 ▲국내 문자메시지 연동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ERP) 연동 ▲네이버 블로그 연동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한편 퍼포마스는 지난 15일 허브스팟의 플래티넘(Platinum) 파트너로 선정됐다. 허브스팟은 글로벌파트너사의 월간 반복 매출, 기술력, 마케팅 등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파트너 등급을 발표한다. 파트너 등급은 현재 일반-골드-플래티넘-다이아몬드-엘리트 순으로 나뉜다.

아론 소(Aaron Soh) 허브스팟 아시아 채널 세일즈 대표는 "플래티넘 승급은 퍼포마스가 고객사들을 그동안 헌신적으로 지원해왔다는 증거"라며 "올해도 한국 유저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퍼포마스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허브스팟 공식 스타트업 파트너 ⓒ 허브스팟

허브스팟 공식 스타트업 파트너 ⓒ 허브스팟

퍼포마스는 허브스팟의 공식 스타트업 프로그램 파트너이기도 하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을 위해서 성남산업진흥원,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허브스팟 소프트웨어 사용 비용의 90%를 지원하고,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진단?조언하는 등 참여 업체들의 디지털 비즈니스 자립을 도왔다.

올해도 국내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와 손잡고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조수호 퍼포마스 대표는 "플래티넘 파트너로서 국내 유저들에게 끊임없이 양질의 로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난해 실시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국내 중소기업, 스타트업 고객사에게 당장 도움이 되는 상생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허브스팟 로컬 지원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