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2일 오후 1시까지 `ELS(주가연계증권) 20604호`를 총 3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ELS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현대자동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상품이다.

만기평가일 기초자산의 3일 종가의 평균값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100%보다 크거나 같은 경우 상승률이 가장 낮은 기초자산을 기준으로 150% 참여율로 수익을 지급한다.

반면 하락의 경우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0% 미만이면 하락률의 50%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다만 아무리 하락해도 손실률은 50%로 제한된다.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영업점과 온라인 채널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한편 해당 상품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해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는 구조다. 따라서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원금손실(0%~-50%)이 발생할 수 있으며, 표기된 모든 수익률은 세전 수익률이다.
신한금융투자, 삼전·현대차 담은 ELS 출시
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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