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부동산 거래량 증가... `덕은 위프라임 트윈타워` 상업시설 주목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상업용 부동산 거래는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저금리 기조와 잇단 주택 규제 등에 따라, 투자 가치가 높은 상업용 부동산을 향해 관련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기준 올 1월 전국 상업용 부동산 매매는 총 5,852건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4,382건) 대비 약 33% 증가했으며, 2006년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1월 역대 최다 수치다.

그중에서도 경기도 내 거래량이 1,758건으로 1위를 기록했고, 전년비 상승폭이 가장 큰 곳도 경기도(628건)로 나타났다. 서울(1,203건) 대비 경기권의 입지 경쟁력을 고평가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 관계자는 "상업용 부동산의 경우 비교적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고, 수익률이 높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국내 투자자들이 전반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상가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런 추세 속에, 희소성 높은 입지를 기반으로 항아리 상권 구조를 품은 `덕은 위프라임 트윈타워`가 눈길을 끈다.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 상1블록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4층 연면적 44,700여㎡ 규모에 근린생활시설 총 148실, 오피스 총 365실로 구성된다. 현재 오피스 부분의 경우 높은 인기 속에 분양이 모두 완료됐다. 이제 그 분양열기가 상업시설로 확산하고 있다.

`덕은 위프라임 트윈타워`는 오는 2022년 8~9월 중 준공될 예정이다. 이 시점에 단지 바로 앞 부근에는 약 5,000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주거단지들이 입주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덕은 위프라임 트윈타워`는 사업 초기부터 광범위하면서도 확실한 배후수요를 선점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 여기에 인근 상암DMC(1만3,000여 세대), 국방부 부지(2,400여 세대)까지 감안하면, 약 2만 세대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셈이다.

높은 희소가치도 주목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덕은지구 내 상업지 비율은 전체의 1.3% 수준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계획현황(2018) 기준 서울시와 경기도의 전체 상업지 비율은 각각 4.23%, 1.84%로, 덕은지구 내 상가의 희소가치가 객관적으로 입증되는 부분이다. 상업지 비율이 낮을 경우 타 단지와의 경쟁을 최소화해 고객 유치에 유리하다. 이와 함께 공실에 대한 우려를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투자 안정성도 확보된다.

또 지구 진입로 유동인구를 흡수하는 사거리 코너 정면에 자리하고 있어 가시성이 높다. 원종-홍대선 덕은역(예정) 및 가양대교 초입과 이어지는 위치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뛰어난 집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단지 내 상가에는 대형 SPA 브랜드, 편집숍, 뷰티숍 및 세탁숍, 헤어숍, 약국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갖췄다. 강변북로 및 제1·2자유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도로망이 단지와 가까워, 여의도·마포·일산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 가양대교를 넘으면 LG사이언스파크·코오롱생명과학 등 다양한 기업들이 자리하고 있는 마곡지구와도 빠르게 닿는다.

또, 단지 바로 앞에는 신설 예정인 원종-홍대선 덕은역이 자리한다. 여기에 월드컵대교(2021년 8월 개통)와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 도로망도 더해질 계획이다. 게다가 단지 인근 옛 국방대 터에는 상암DMC 연계 미디어 복합타운 및 관련 도로체계가 들어설 예정이며, 강변북로-제2자유로 변에는 상업·업무시설이 배치될 계획이다.

이처럼 다양한 교통호재가 더해지면, `덕은 위프라임 트윈타워`의 접근성은 나날이 향상될 전망이다. 교통 편의성은 유동인구 확보 및 고객 유치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향후 단지를 향한 수요 수준은 더욱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특별 혜택도 눈에 띈다. `덕은 위프라임 트윈타워`는 상가 계약자들을 위한 임대활성화지원금을 제공한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른 경제적 악재로 겪는 부담을 최소화 시키자는 취지다. 상가 임대활성화지원금은 공실 시 또는 임대수익률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지 못할 경우 지급된다. 시행사와 계약자, 임차인 등 모두를 위한 `윈윈` 전략이란 평가다. 홍보관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1번지 KB중앙타워(원흥 홍보관)와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2-18번지(합정 홍보관) 두 곳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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