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인계동 업무용 오피스 `엘리시아 IT 타워` 섹션 오피스 분양
최근 섹션오피스 시장이 4~5배 이상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오피스 시장에서 상품 경쟁력은 `접근성`으로 나뉜다. 광역 교통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거나 역세권 입지일수록 입주자들은 원활한 출퇴근이 가능하고, 타 업무지구로의 이동도 수월해져 기업 간 시너지 창출에도 용이하다.

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거래된 업무용 부동산은 총 5242건으로 전년(3822건) 대비 37.2% 증가했다. 수도권 거래량은 4236건으로 2019년 대비 47.4% 늘었다.

타 투자 상품 대비 수익성도 높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0년 4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상업·업무용부동산 중에서도 오피스의 투자수익률이 높게 나타났다.

실제 2018년 각 시·구청에서 발표한 각 권역별 사업체 조사 내역 자료에 따르면 수원시 인계동 사업체 수는 6,326개로 경기도 1위,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전국 1위는 사업체 수 15,787개로 강남구 역삼1동이 1위, 영등포구 여의동이 사업체 수 8,032개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수원 팔달구 인계동 1040 일대에 연면적 6,558평, 지하4층 ~ 지상15층 규모로 오피스 264실, 상업시설 46실 `엘리시아 IT 타워`가 신규 분양을 시작한다.

분양 관계자는 "인계동은 수원시 전체 금융 및 보험관련업이 약 40% 이상 밀집되어 있는 초대형 상권이며, 소형 평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소액의 투자가 가능하며 법인사업자 및 개인자영업자들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한다. 수인 분당선 수원시청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출은 최대 80% 가능 하다. 수원 엘리시아 IT타워 오피스에 관한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 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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