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트위터(BTC 예측)

3월 4일 현재 5만1394.64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비트코인 가격이 연말 내에 10만 달러에서 28만8천 달러 선에 도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코인 가격 예측 모델인 S2F(stock-to-flow) 창시자인 플랜B는 최근 비트코인 시세가 모델에서 예측한 가격을 26% 상회했다며 이러한 강력한 모멘텀의 기저에 올해 말까지 10만 달러에서 28만8천 달러 범위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는 많은 가상화폐 애호가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플랜B의 가격흐름 모델(S2F 또는 S2FX)은 유통 중인 기존 BTC 수를 측정하고 채굴 중해 발행된 코인 수를 고려해 자산의 희소성을 측정하는 비율로 비율이 상승할수록 자산의 희소성이 증가한다.

과거 비트코인 가격은 S2F 차트와 매우 흡사하게 움직였던 점을 감한하면 올해 말까지 10만 달러에서 28만8천 달러에 도달한다는 예측이 도출된다. 많은 가상화폐 전문가들에게 상당히 일관성 있고 매핑(예상된 차트)된 궤적에 따라 움직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1월 모델을 만든 플랜B는 “이 모델이 비트코인의 가격을 예측하는데 있어 매우 정확하다는 데 조금도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예측 모델로 도출된 가격이 맞을지 의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이에 대해 플랜B는 4일 S2F모델을 창시한 2019년3월 이후 스팟 온(spot on) 차트를 공개했다. 당시 플랜B는 비트코인 가격이 2021년12월 이전에 10만~28만8천 달러를 찍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공급이 진짜 부족하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새로운 데이터가 있다”라며 지난 1일 “모델은 여전히 작동중이며 실제 가격은 모델의 예상궤도보다 2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어 “새로운 오렌지 닷이 출현했다”라며 1월 3만3141달러, 2월 4만5240달러, 그리고 현재 형성된 가격 4만6500달러는 마치 시계처럼 차트를 따라 정확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에 미뤄 2019년 모델 초안을 발표한 이래 예측은 적절하게 작동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예측 결과는 5만3천명 이상을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서도 뒷받침 된다. 지난 2월26일 트위터를 통해 실시된 설문조사에는 5만3860명이 응했으며 올해 안에 50만 달러, 28만8천 달러(S2FX 모델 예측), 10만 달러(S2Fv2 모델 예측)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인지를 물었다.

설문조사에 응한 37.3% 또는 대다수 응답자는 연말까지 1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33.1% 미만은 28만8천 달러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단지 18.9%만이 10만 달러 아래 머물 것으로 내다봤으며 10.7%는 50만 달러에도 이를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트레이더는 플랜B가 만든 S2F의 재고 흐름이 놀랍도록 정확했다“라며 그는 전설이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조세일보 / 백성원 전문위원 peacetech@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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