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소비자만 선택할 수 있는 간판 펀드인 MVP펀드의 총자산이 최근 4개월간 5000억 원이 늘었다. GA의 핵심 경쟁력은 곧 상품 경쟁력이다. 3월 공식 출범하는 미래에셋금융서비스가 GA를 포함한 금융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는 이유다.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출범…변액보험 등 GA 상품 경쟁력 '초격차'
최근 투자 열풍으로 변액보험의 신계약(초회 보험료)이 증가 추세다. 다만 투자 실적과 운용 능력에 따라 고객 선택의 ‘쏠림’이 뚜렷하다.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11월까지 생보업계 전체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는 약 2조7305억 원이다. 이 중 미래에셋생명이 1조4295억 원으로 전체 변액보험 초회보험료의 52.4%라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했다. 지난해 변액보험 가입 고객 2명 중 1명은 미래에셋생명의 상품을 선택한 것이다.

초회보험료는 고객이 보험에 가입하고 처음 납입하는 보험료로 대표적인 성장 지표다. 미래에셋생명은 오랫동안 변액보험 시장의 ‘강자’로 군림해왔지만, 최근 이목이 더 집중되는 분위기다. 2018년에는 5300억 원, 2019년 5900억 원의 초회보험료를 기록하며 시장 점유율 30%를 상회했으나, 2020년에는 무려 50%를 넘어섰다. 2020년 변액보험의 초회보험료 비중 2위를 차지한 푸르덴셜생명(8.7%)과는 무려 6배 이상의 격차가 벌어졌다. 변액보험이 실적배당형 상품인 만큼 운용 능력이 검증된 미래에셋생명으로의 쏠림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전체 변액 자산의 70%를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을 바탕으로, 안정적 수익률을 기록하며 변액보험 리딩 컴퍼니로서 자리매김했다.

3년 누적 수익률, 1위 미래에셋생명 35.1%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출범…변액보험 등 GA 상품 경쟁력 '초격차'
생명보험협회의 공시를 통해 지난 2월 15일 기준 3년 총자산 수익률(기초자산 가중)을 살펴보면, 미래에셋생명이 35.1%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라이나생명과 메트라이프생명이 각각 34.1%, 29.2%의 수익률로 양호한 수익을 거뒀다. 반면 3년 누적 수익률이 15% 미만인 곳은 3곳에 달했다. 유형별로도 미래에셋생명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2월 15일 기준 5년 총자산 수익률을 보면, 미래에셋생명은 주식형(114%), 주식혼합형(58.5%), 채권혼합형(37.7%), 채권형(18.3%)에서 모두 1위를 휩쓰는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운용 능력을 입증 받았다. 5년 주식형 수익률에서는 수익률 1위인 미래에셋생명과 하위사의 최저 수익률이 무려 60%포인트 넘게 벌어졌다.

GA업계 관계자는 “GA 설계사들의 경쟁력 원천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상품의 우수성에 있다. 독보적인 변액 상품을 갖춘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출범이 GA업계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흥행 돌풍 MVP펀드는 국내 변액보험 투자를 희망하는 금융소비자들이 단연 주목하는 상품은 MVP펀드다.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 대표 상품이다. MVP펀드의 총자산은 최근 4개월에 5000억 원이 늘어 2조7000억 원을 돌파했다. 글로벌 분산투자로 첫손에 꼽히는 상품인 데다, 전문가가 수익률을 시장 상황에 따라 관리해주는 일임형 상품이어서 보험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출범…변액보험 등 GA 상품 경쟁력 '초격차'
변액보험의 가장 큰 무기는 펀드 변경 기능이다. 경제 환경이나 시장 흐름에 따라 주식형, 채권형, 혼합형 또는 지역을 넘나들며 적극적으로 운용해 수익을 올릴 수 있다. 하지만 급변하는 금융 환경을 개인투자자가 일일이 분석해 시기별로 수익이 날 수 있는 투자처로 갈아타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어떻게 변경해야 할지 몰라서 혹은 귀찮아서 변액보험의 장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격변하는 금융시장에서 유연한 펀드 활용에 서툴다면 전문가에게 일임하는 것이 좋은 대안일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는 2014년 출시된 업계 최초의 일임형 자산배분형 펀드다. 일임형 자산배분형 펀드는 자동으로 펀드 내 주식과 채권 비중을 조절하면서 위험을 낮추고, 수익을 추구하는 변액보험 펀드다. MVP펀드는 1~2%에 불과한 국내 변액보험 펀드 변경률을 극복하고, 계약자가 알아서 선택하는 소극적 운용에서 벗어나 자산 운용 전문가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분기별로 자산 리밸런싱을 실시하며 변액보험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다. 이러한 자산 배분 원칙은 지난해 코로나19 위기에서도 빛을 발했다. MVP60펀드의 누적수익률(2014년 4월 이후)은 68.8%에 달한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MVP는 단순히 주식과 채권의 정해진 편입 한도를 맞추는 기계적 자산 배분이 아닌 글로벌 시황과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 운용역들은 2021년 1분기 경기 회복에 따른 금리 상승 압력이 지속되는 환경을 주목하면서 글로벌 채권 내 멀티 전략 비중을 확대하고, 시가총액 100조 이하의 글로벌 유망 기술 기업 투자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에셋금융서비스가 추천하는 베스트 보험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출범…변액보험 등 GA 상품 경쟁력 '초격차'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두 개의 약속’ 미래에셋생명의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두 개의 약속’은 든든한 보장은 물론 수익까지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기본적인 사망 보장은 물론 생활자금 지급을 통해 은퇴 이후의 생활비 마련도 선택적으로 보장한다. 또 미래에셋생명의 차별화된 변액보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규 ETF 등 다양한 변액보험 펀드를 활용해 업계 최고 수준의 환급률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 고유의 사망 보장뿐만 아니라 은퇴 이후 최저 생활자금을 보증한다. 생활자금 보증은 가입 시 고객이 연금 지급 시점을 지정하면 그때부터 20년간 생활자금을 매년 자동으로 지급하는 기능이다. 실제 생활자금은 은퇴 시점부터 매년 주보험 가입금액의 4.5%를 자동으로 감액하고 이때 발생하는 환급금을 생활자금으로 지급한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환급률로 더욱 여유 있는 생활자금 마련이 가능하다.

변액보험의 특성상 투자수익률 악화에 대비해 은퇴 후 최소한의 생활자금도 보증한다. 은퇴 시점 적립금이 이 상품의 적용이율을 적용한 적립금보다 적을 경우, 적용이율로 산출한 예정 적립금을 기초로 생활자금을 20년간 보증 지급한다. 적립 기간 동안 투자수익이 높으면 생활자금을 추가로 지급하고, 투자수익이 나빠도 최소한의 금액을 보증한다. 특히 MVP펀드를 활용해 변액보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고객의 안정적 수익률 달성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