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기상청

오늘(20일) 전국 낮 기온이 대체로 포근하겠지만 강원산지와 동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되는 등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전 7~8시 기준 강원산지와 동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강원도 미시령의 최대순간풍속은 121km/h, 대관령 69km/h, 사북 68km/h이며 경상권인 독도는 71km/h, 매물도(통영) 62km/h, 부산 56km/h이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경상권해안은 오늘까지, 강원산지와 강원동해안은 내일(21일) 오후까지 바람이 35~70km/h(10~20m/s), 최대순간풍속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30~50km/h(9~14m/s)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매우 강한 바람으로 인한 야외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지붕 등 시설물 피해와 야외활동 시 낙하물에 의한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또한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내일(21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 6~14도 보다 4~6도 올라 중부지방은 10도 내외, 남부지방과 강원동해안은 15도 내외가 되겠다.

내일(21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으나 낮 기온은 3~4도 더 오르겠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올라 포근한 주말이 되겠다. 모레(22일) 아침 기온은 내일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내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조세일보 / 이희정 기자 hjlee@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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