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매거진 JOB&JOY 고객만족브랜드대상] 농업·농촌의 창조경제 체계, 경남6차산업

[캠퍼스 잡앤조이=김예나 기자] 농업·농촌의 상품과 시장을 창출하여 부가가치를 높이는 경남6차산업이 4월 18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한경매거진 JOB&JOY 2017고객만족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사회공헌브랜드(6차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남6차산업은 경상남도농업의 고부가가치화, 소득증대,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중심의 온·오프라인 지원체계를 운영하는 (사)경남6차산업지원센터다.


해당 기관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1차산업)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특산품 제조·가공(2차산업), 유통·판매, 문화·체험·관광 서비스(3차산업) 등을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한다.


이처럼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한 농촌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본 기관은 사업자 인증평가와 현장코칭, 안테나숍 운영, 기초실태조사, 시설 디렉토리 구축사업 등을 통해 6차산업 경영체에 대한 안정적인 현장 맞춤형으로 선도하고 있다.


아울러 6차산업은 새로운 시장과 산업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제 패러다임으로, 기존에 없었던 생산적 복지를 실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경남6차산업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경상남도 농업의 고부가가치화, 농업인·농촌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매거진 JOB&JOY 2017고객만족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소비주체를 만족시킨 브랜드를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정&재계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가 공표되었으며, 이를 통해 떠오르는 소비문화 장려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경제매거진의 프리미엄 캠퍼스 매거진인 캠퍼스JOB&JOY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한경매거진 JOB&JOY 2017고객만족브랜드대상’은 일반 소비자들과 대학생 기자단, 전문가의 공적심사 평가로 인증 업체들이 선별되었으며, 뷰티, 헬스, 의류,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205개 부문, 311개 기업, 21개 지자체의 만족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다. 또한 이를 통해 총 44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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