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0일 서울 중구 중림동에 위치한 한국경제 본사에서 제4기 직업교육 홍보 블로그 기자단 해단식이 진행됐습니다. 이 날 해단식에는 김선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 연구원, 김병일 한국경제매거진 편집국장, 최현정 교육부 사무관 등 내빈들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3개월간 직업교육을 알리며 블로그 기자 활동을 열심히 한 기자단도 함께 했습니다.

[1618] 제4기 직업교육 블로그 기자단의 마지막 잔치

글 김석진 블로그 기자
(상일미디어고 3학년)

http://blog.naver.com/seok5048

내빈 축사로 시작된 해단식 행사에서 최현정 교육부 사무관은 “하고 싶은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갖지 말고 모든 것을 해보라”며 “아직 나이도 어리고 실패를 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격려했습니다.
김병일 편집국장은 기자단의 노고를 치하하며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고, 작성해보는 게 좋다”며 “계속 글을 쓰는 연습을 하면 기자가 될 수 있는 자격이 충분히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잡앤조이 박기호 사장은 “직업계정책에 대한 다리 역할을 열심히 할테니 기자단 활동이 끝났다고 해서 블로그 기자단이 끝났다 생각하지 말고 이제부터 새로운 시작”이라며 “더욱더 전진하는 학생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교육부 장관상 3명,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상 4명, 한국경제매거진 사장상 8명 총 15명이 상을 수상했습니다.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조효정 기자와 박사민 기자, 허지웅 기자의 사례 발표를 들으며 기자단의 3개월의 시간은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어서 기자단 소감발표를 통해 기자들 개개인의 활동을 돌아보며 느낀 점을 발표했습니다. 이렇게 생각보단 일찍 해단식 행사가 끝나게 됐습니다. 3개월 동안 활동하며 배운 것도 많았고 정말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이제부터 더 앞으로 힘차게 전진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