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대학가 소식, 저희가 전할래요" 캠퍼스 잡앤조이 12기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 개최

△제12기 캠퍼스 잡앤조이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



[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캠퍼스 잡앤조이 대학생 기자단 11기 수료식 및 12기 발대식이 22일 한국경제신문사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엔 박기호 캠퍼스 잡앤조이 편집부문 대표를 비롯해 김병일 편집장 등 총 31명의 대학생 기자가 참석했다. 먼저 11기 대학생 기자단 우수 활동팀 및 우수 활동기자 상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생생한 대학가 소식, 저희가 전할래요" 캠퍼스 잡앤조이 12기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 개최

△제11기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단 우수 활동팀 시상식. (사진=박신열 인턴기자)



박기호 대표는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단 경험이 일자리를 얻거나 언론사 시험을 볼 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병일 편집장은 우수 기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한 뒤 "기자로서 기사의 균형감각,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가졌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조언을 남겼다.


12기 기자단 발대식에서는 11기 기자단 대표 2인의 활동 소감발표와 기자단 취재 교육 등이 진행됐다. 11기 기자단을 수료한 김혜선(연세대 2학년) 씨는 "언론사에서 진행하는 기자단인 만큼 전문적인 부분을 많이 배웠다. 특히 담임 기자의 피드백과 정기회의 때 진행된 기자 강의를 통해 전반적인 취재 방법 및 기사 작성법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윤소원(성결대 3학년) 씨는 "호텔리어를 인터뷰했던 기사가 네이버 메인에 올라간 적이 있는데, 이 기사를 보고 타 방송국에서 섭외하려고 연락이 왔다. 정말 뿌듯했다"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이어 12기 대학생 기자단은 자기소개, 취재 가이드 교육, 아이템 회의 시간을 가졌다. 12기 대학생 기자단인 이호준(경희대 3학년) 씨는 "기자단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얻길 바란다"면서 "이번 활동에서 최선을 다해 부끄럽지 않은 기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생생한 대학가 소식, 저희가 전할래요" 캠퍼스 잡앤조이 12기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 개최


"생생한 대학가 소식, 저희가 전할래요" 캠퍼스 잡앤조이 12기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 개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0명의 12기 대학생 기자단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취재 및 기사 작성, 카드뉴스 및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에게는 현직 기자 특강과 한국경제매거진 주관 행사 참여 기회, 주요 기업 채용과 직무 관련 인터뷰 동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min503@hankyung.com

[사진=서범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