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파일럿 존 트라볼타의 비행 파트너, 브라이틀링

재다능한 연기파 배우 존 트라볼타는 5000시간이 넘는 비행 기록과 무려 8가지 비행기 면허증을 소지하고 있는 베테랑 파일럿이다. 그는 전 세계를 개인 소유의 여객기를 타고 여행하며 진정한 항공 정신의 열정을 발산한다. 이렇듯 브라이틀링의 브랜드 콘셉트와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존 트라볼타는 2008년 광고 캠페인을 위해 미국의 극동 지방으로 날아갔다. 이 광고는 배우인 존 트라볼타보다는 오랜 비행 경험을 바탕으로 날개 달린 ‘B’로고의 진정한 가치와 매력을 공유하는 전문 파일럿 존 트라볼타에게 초점이 맞춰졌다. 그의 손목에는 비행과 관련해 모든 계산이 가능한 슬라이드 룰이 장착된 네이비 타이머가 항상 동행한다. 새로운 존 트라볼타 캠페인의 또 다른 스타는 프레셔스 메탈. 빛나는 유선형의 동체와 축소된 조종실 덮개, 카운터 로테이팅 프로펠러 등 완전히 개조된 P-51 머스탱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레이싱 항공기일 뿐만 아니라 브랑이틀링이 매년 후원하는 비행 이벤트인 ‘리노 에어 레이스’의 가장 빛나는 스타이기도 하다. (02)777-0019Rolex, Vintage Color Dial by Boon the shop뉴욕 버그도프 굿맨 백화점, 랄프로렌 빈티지 섹션, 일본 바니스 백화점에서나 볼 수 있었던 빈티지 로렉스 컬러 다이얼 시리즈를 이젠 한국에서도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마시모와 매튜 두 남자의 컬렉션으로 이뤄진 이번 컬러 다이얼 시리즈는 100% 진품 롤렉스 빈티지 시계에 블루, 그린, 옐로, 핑크 등 화려한 원색 컬러 다이얼로 교체해 만든 파워풀한 패셔너블 아이템. 좀 더 젊고 고급스러운 시계를 찾고 있다면 빈티지 롤렉스 컬러 다이얼 시리즈가 답이 될 수 있다. 현재 분더샵 청담점과, 신세계 본점 본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02)3443-4164BVLGARI, Diagono Steel Rubber1998년 알루미늄과 러버의 혁신적인 소재로 선보여 선풍적인 반응을 일으킨 불가리의 디아고노 알루미늄이 2008년, 스틸과 러버를 결합한 새로운 디아고노 스틸 러버로 업그레이드돼 출시된다. 블랙 컬러의 러버와 대비를 이루는 시계의 케이스는 알루미늄에서 스틸로 교체됐으며 경사를 이루던 베젤은 수평으로 마감돼 음각의 불가리 더블 로고를 더욱 부각시켰다. 크라운과 푸시 버튼에도 러버 마감으로 미적인 완성도와 안정감을 높였다. 다이얼은 양각 처리와 돌출된 인덱스로 입체적인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새롭게 디자인 된 바늘은 스켈레톤 구조에 야광 처리해 다이내믹함을 표현했다. (02)2056-0170Maurice Lacroix, Pontos Guichet GMT모리스 라크로아의 폰토스 컬렉션은 동시대에 존재하는 시계 중 품질을 최우선으로 보증하는 시계다. 두 개의 시간대를 표시하는 기능을 갖춘 모리스 라크로아 폰토스 그랑기쉐 MT는 시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운 디자인을 통해 완성됐다. 수공예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사용하며 스테인리스 스틸,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백으로 이뤄진다. (02)757-98662008 Awards of Jaeger-LeCoultre예거 르꿀뜨르는 지난 3년에 이어 올해에도 독일의 시계 전문 잡지 크로노스(Chronos)가 매년 수여하는 최고의 시계로 선정됐다. 2008 시상식의 시계 기술적인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해 하이 컴플리케이션의 진수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테크니컬 이노베이션 우승의 영광은 마스터 듀오미터 크로노그래프에 돌아갔다. 마스터 컴프레서 익스트림 랩은 바로 뒤를 이은 2위, 마스터 컴프레서 다이빙 프로 지오그래픽은 5위에 올랐다. 마스터 듀오미터 크로노그래프는 칼리버 380 무브먼트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크로노그래프가 독립적으로 작동돼 시간과 크로노그래프 각각 50시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을 갖추고 있다. (02)3440-55741972 Camber Small Boutique Special고급 시계를 찾는 시계 애호가들이 한 브랜드만을 취급하는 전용 부티크를 고집하는 것은 당연지사. 여러 브랜드와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보다 내가 찾는 단 하나의 이름을 여유롭고 품격 있는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좋기 때문이다. 이를 간파한 바쉐론 콘스탄틴이 부티크에서만 만날 수 있는 부티크 전용 상품을 선보였다. 정돈된 매끈한 스타일이 살아 숨 쉬는 케이스는 1972 캠버 스몰 부티크 스페셜에서도 그 단아한 실루엣을 뽐낸다. 현재 컬렉션의 1972 캠버 스몰이 물결 모양의 대담한 보석 세팅 모티브를 채택한 것과 달리 부티크 스페셜은 또 다른 차원의 예술을 보여준다. 남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 1층에 있는 바쉐론 콘스탄틴 부티크에서 구입할 수 있다. (02)796-4510Cartier, Pasha Seatimer Chronograph까르띠에는 모험의 순간을 실시간으로 즐기기 위해 수상 스포츠용 시계를 고안해냈다. 밤낮 구분 없이 자유롭게 항해하는 남성의 이미지를 반영하는 남성용 시계 파샤 시 타이머 크로노그래프가 바로 그것. 형광 도금한 바늘과 숫자가 스틸 위에 새겨진 눈금을 따라 깜빡거리고 실버 처리된 화이트 다이얼과 광택 처리된 스틸 케이스에 다이빙용 회전 베젤이 실용성을 더한다. (02)757-7705CHAUMET, Class One Coral Collection쇼메의 베스트 워치 컬렉션 ‘클라스 원’의 리미티드 에디션이 출시된다. 여름과 아주 잘 어울리는 신선하고 상큼한 코랄 컬러의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 클라스 원 컬렉션의 상징인 기하학적이고 대조적인 모티브들은 그대로 살리고, 러버 밴드와 다이얼에 코랄 컬러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 밴드는 쇼메만의 특수 오염 방지 처리로 쉽게 더러워지지 않으며 모든 클라스 원 컬렉션에 사용된 러버 밴드는 러버 고유의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무취 밴드이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알레르기 프리 제품이다.(02)3442-3359Breguet, Messidor Year IX브레게의 클래식 투르비옹 메시도르는 투르비옹을 개발해 프랑스 혁명력 7 Messidor Year IX(June 26, 1081)에 특허권을 받았던 브레게의 독창적인 발명품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의미에서 디자인됐다. 핸드 와운드 무브먼트와 시계 내부가 투명하게 들여다보이는 투르비옹 캐리지가 장착된 이 정교하면서도 신비스러운 디자인은 예전부터 매혹적이었던 투르비옹 워치에 더 특별한 캐릭터를 추가했다. 메인 케이스의 투명한 사파이어 케이스 백은 브레게 핸즈의 움직임에 따라 무브먼트의 요소 하나하나를 섬세하게 감상할 수 있는 경쾌한 구조에 더욱 힘을 실어준다. 12시 방향의 오프 센터드 챕터링으로 시간을 확인할 수 있으며 6시 방향의 투르비옹 캐리지 위에서는 초침을 확인할 수 있다. (02)3438-6218IWC, Pilot’s Watch Crono Automatic Edition Top Gun파일럿 라인 중 최고를 자랑하는 톱건 에디션의 더블 크로노그래프 시계가 출시됐다. 남성적인 블랙의 외형뿐만 아니라 놀라운 기능을 갖췄으며 공군의 최우수 파일럿을 뜻하는 톱건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 시계는 비행 중 그 가치를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매우 견고한 시계로, 최고의 전문성과 언제든 그 능력을 입증할 만한 기동력 또한 갖추고 있다. (02)3440-5570Longines, HydroConquest & Conquest스포츠의 계절이 왔다. 론진은 ‘스포티 엘레강스’라는 모토 아래 기존 고객에게 우아함을 선사함과 동시에 젊은 고객에게는 역동적인 스포츠 커뮤니케이션의 선두주자가 될 제품인 ‘하이드로 콘퀘스트’와 ‘콘퀘스트 콜렉션’ 제품들을 소개한다. 하이드로 콘퀘스트 남성용은 타쉬미터 베젤로 섬세함을 강조하고 콘퀘스트의 여성용 모델은 세라믹 베젤, 자개 다이얼 등 스포츠 시계의 색다른 해석을 보여준다. 특히 심플 다이얼 제품 외에도 11개 다이아몬드 인덱스가 있는 제품은 여느 다이아몬드 컬렉션과 견줘 봐도 흠이 없고 고급스러운 제품으로 우아하고 격식 있는 자리를 위해서도 손색이 없다. (02)3149-9532Diane von Furstenberg, Resort Wear이번 여름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는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색다른 리조트 웨어를 선보인다. 레드, 핑크, 옐로 등 강렬한 컬러를 선보이며 그러데이션을 믹스한 화사한 미니 원피스가 돋보인다. 또한 이국적이면서도 원시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독특한 시그니처가 들어간 스타일 등 기존에 선보였던 라인과는 차별화된 리조트 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마치 공기처럼 가벼운 가운과 로맨틱한 러플 디테일, 엉클어진 듯한 비딩 장식 등을 통해 한층 여성스럽고도 자유로운 감성을 표현하고 있다. (02)3442-7114Countess Mara, Paisley Pattern Shirt비즈니스 패션의 트렌드를 리드하는 카운테스 마라가 페이즐리 패턴 셔츠를 소개한다. 시원한 느낌의 패턴이 푸른 여름 바다와 어울리며 기본적인 화이트 바탕이나 블루 스트라이프에 페인팅한 듯한 패턴이 캐주얼하게 프린트돼 멋스럽다. 은은한 플라워 패턴과 부드러운 파스텔 계열의 블루 스트라이프의 조화가 멋스러운 반소매 셔츠는 여름에 노타이 차림의 어반 룩을 연출할 수 있으며 페이즐리 프린트가 심플한 멋을 자아내는 긴소매 셔츠는 쿨비즈 차림에 어울린다. (080)709-4900LANSMERE, Beretta Travel Bag한국 최초의 클래식 남성 편집매장 란스미어가 여행 시즌을 맞아 이탈리아 최고급 가죽 액세서리 브랜드 베레타의 트래블 백을 선보인다. 베레타는 100% 수작업을 통해 최고급 가죽 백을 선보이는 60년의 정통 이탈리아 가죽 액세서리 브랜드. 현재 란스미어에서 세 시즌째 전개 중이다. 란스미어가 제안하는 베레타의 트래블 백은 표면에 텍스처가 있는 블루·오렌지·그린 등 다채로운 컬러의 가죽을 사용해 100% 수작업으로 완성한 것이다. (02)542-4177TIFFANY, LEGACY RING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레거시 링은 170여 년을 이어온 티파니 다이아몬드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반영한다. 1920년대 아르데코 스타일의 레거시 링은 다양한 유색 원석으로도 선을 보여 앤티크한 여성적 아름다움을 잘 보여준다. 루비의 화려함, 아쿠아마린의 신비감, 그리고 클래식한 그린 토르말린의 레거시 링은 가장자리의 비즈 세팅된 쿠션 컷 다이아몬드로 더욱 빛나는 광채를 선사한다. (02)547 9488GALAXY, Marine Look갤럭시 캐주얼은 바캉스 시즌을 맞아 멋스러운 리조트 룩을 연출할 수 있는 마린 룩을 선보인다. 시원한 터치감이 돋보이는 네이비 컬러 니트에 화이트 컬러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은 바캉스 룩으로 제격이며 스트라이프 배색과 가슴에 들어가는 은사 자수가 고급스러워 시티 캐주얼 룩으로도 손색이 없다. 화이트 컬러 팬츠는 착용 시 구김이 적고 착용감이 뛰어나며 네이비 니트와 매치하면 세련된 느낌을 준다. (02)2076-7648salvatore ferragamo, Diana Bag살바토레 페라가모는 자연스러운 가죽의 주름과 광택이 특징적인 페이턴트 소재의 디아나 백을 선보인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페이턴트 소재에 기능성을 살려 완성했으며 넓은 수납공간과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한 장의 가죽으로 제작된 핸드백은 보디 부분과 손잡이 부분이 분리되지 않고 연결된 위빙 조직으로 고도의 수작업이 엿보이며 손잡이 부분을 더욱 매력적으로 연출한다. 시크한 블랙 컬러와 화사한 핑크 컬러로 선보인다. (02)2140-9666ARMANI CASA, BUONARROTI DAY BED세련된 편안함을 추구하는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토털 리빙 컬렉션 아르마니 까사의 2008년 뉴 컬렉션은 한층 풍부해진 음영을 사용한 분위기 연출에 중점을 뒀다. 아이보리 화이트의 자연 소재와 글로시한 블랙 래커드 마감의 조화가 돋보인다. 데이베드 부오나로티는 아르마니 특유의 정교한 형태와 간결한 선이 잘 나타난 디자인에 세련된 실버 리프 마감의 프레임을 사용하고 브라운 컬러의 최고급 벨벳 쿠션들로 장식했다. 또한 양쪽 팔걸이는 테이블과 수납공간의 역할을 겸하고 있다. 최고급의 가죽과 5가지 등급의 패브릭으로 제작할 수 있다. (02)540-3094mizuno, wave aero 6미즈노는 오는 7월 6일까지 총 300명의 러닝화 성능 평가단을 모집한다. 러닝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되면 미즈노 러닝화를 직접 신어 보고 제품에 대한 평가를 자유롭게 미즈노 성능평가단 블로그(cafe.naver.com/mizunowave)에 1회 이상 올리면 된다. 성능 평가 제품은 풀코스 마라톤 4시간 내외의 러너들이 신는 ‘웨이브 에어로 6’이다. ‘웨이브 에어로 6’은 물결모양의 ‘웨이브 플레이트’를 삽입해 러닝 시 오는 충격으로부터 발과 무릎을 보호할 수 있는 쿠션성을 극대화 제품이다. (02)3143-1288김지연 기자 jykim@moneyro.com